항목 ID | GC09100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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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會福 孝子閣 |
이칭/별칭 | 함녕 김씨 효자각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 840-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백지국 |
건립 시기/일시 | 1921년 - 김회복 효자각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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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2016년 11월 - 김회복 효자각 개축 및 보수 |
현 소재지 | 김회복 효자각 -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 840-1 |
성격 | 효자각 |
양식 | 겹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효자각.
[개설]
김회복 효자각(金會福孝子閣)은 경상북도 상주 출신 김회복(金會福)[1861~?]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1921년 건립하였다. 김회복의 본관은 함녕(咸寧)이다. 김회복은 7세 때 아버지가 죽고 홀어모니를 모시고 살았다. 후에 어머니가 병에 걸리자 강북 망계산을 돌아다녀 ‘박활인’이란 약을 구하여 병을 치료하였다. 10세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김회복은 어린 나이에 묘터를 구하여 3년간 묘소를 돌보았다. 상주 유림에서 경학원을 통하여 통감부로부터 얻은 상금으로 효자각을 세웠으며, 함녕 김씨 효자각이라고도 부른다.
[위치]
김회복 효자각은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 840-1번지에 있다. 상주시청에서 북쪽으로 약 24㎞ 정도 떨어진 양범3리 검한마을에 있다. 검한마을은 양범3리 자연마을 중 가장 큰 마을이며 금한, 금안 등으로도 불린다. 김회복 효자각은 검한마을 입구 서쪽 도로 북쪽 언덕 위에 있다.
[변천]
김회복 효자각은 1921년 건립하였고, 2016년 11월 개축하고 보수하였다.
[형태]
김회복 효자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곁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시멘트 블록으로 담장을 둘렀다. 두리기둥 위에 재주두를 놓고, 주간 사이에는 화려한 연꽃을 투각한 화반 1구로 처마를 받쳤다. 김회복 효자각 안에는 ‘효자함념김공회복지려(孝子咸寧金公之閭)’ 비가 있다.
[현황]
김회복 효자각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김회복 효자각은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시 향촌 사회 내에서 계승된 양반 문화를 보여 주는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