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5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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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谷書堂 |
영어공식명칭 | Dogok Seoda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서곡1길 96-36[서곡동 36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백지국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697년 - 도곡서당 중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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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817년 - 도곡서당 중수 |
현 소재지 | 도곡서당 - 경상북도 상주시 서곡1길 96-36[서곡동 363] |
성격 | 서당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도곡농원 |
관리자 | 도곡농원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서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개설]
도곡서당(道谷書堂)은 16세기 중반 상주목사 신잠(申潛)[1491~1554]이 건립한 서당이다. 신잠은 경상북도 상주 지역 선비들이 학문을 닦을 곳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목사 재임 기간 동안 18개의 서당을 건립하였다.
[위치]
도곡서당은 경상북도 상주시 서곡1길 96-36[서곡동 363]에 있다. 서곡동 서당마을은 서당리, 서당골, 도곡(道谷) 등으로 불린다. 서곡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기암괴석과 징담(澄潭), 견탁(激灘)이 명승을 이룬다. 도곡서당은 도림사(道林寺) 남쪽에 있다.
[변천]
강세규(姜世揆)가 쓴 「도곡서당중수기(道谷書堂重修記)」에 따르면 도곡서당은 1551년(명종 2) 상주목사로 부임한 신잠이 건립한 18개 서당 가운데 하나이다. 도곡서당은 앞서 김범(金範)이 은둔하여 학문을 익히고 후학을 양성하였던 곳이다. 1697년(숙종 23) 이익달(李益達)이 인근 마을 8개 문중과 향교, 근암서원(近巖書院), 도남서원(道南書院)의 지원을 받아 도곡서당을 중창하였다. 1817년(순조 17) 이익달의 4세손 이중환(李重煥)의 감독 아래 중건하였고, 이후 여러 차례 중건하였다.
[형태]
도곡서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중앙의 2칸은 우물마루를 깔고 사분합들문을 설치하여 들어서 열 수 있게 하였다. 오른쪽과 왼쪽에는 각각 온돌방을 두었다.
[현황]
도곡서당의 관리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도곡서당은 16세기 중반 경상북도 상주 지역 재지 사족의 사회 생활상을 잘 보여 주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