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5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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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 舊 內西面事務所 |
영어공식명칭 | Former Naeseo-myeon Office, Sangju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신촌2길 10-5[신촌리 51-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찬영 |
건립 시기/일시 | 1952년 -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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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지정 일시 | 2006년 9월 19일 -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 국가등록문화재 제278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
현 소재지 |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 -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신촌2길 10-5[신촌리 51-6] |
원소재지 | 내서면사무소 -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신촌리 220-4 |
성격 | 근대 유적 |
소유자 | 상주시 |
관리자 | 상주시 |
문화유산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유산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신촌리에 있는 옛 면사무소.
[개설]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尙州 舊 內西面事務所)는 옛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의 지방 행정 업무를 보던 관공서이다.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는 2006년 9월 19일 국가등록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되었으며,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
[위치]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신촌2길 10-5[신촌리 51-6]에 있다. 상주시청에서 서쪽으로 약 10㎞지점에 있으며, 내서면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있다.
[변천]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촌리 220-4번지 일원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전하나, 정확한 건립 연도는 파악되지 않는다. 현재 건물은 1952년 지은 것이다.
[형태]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는 면사무소와 숙직실이 앞뒤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 형태이다. ‘ㅡ’ 자형의 긴 장방형 건물의 전면 중앙에는 출입을 위한 현관 포치, 후면에는 숙직실 출입을 위한 현관 포치를 달아 놓아 전체적으로 건물은 십자형 평면을 취한다. 건물은 콘크리트 줄기초 위에 목재 골격의 벽체를 만들고 위에 시멘트 모르타르를 뿌려 마감한 구조이다. 전면 벽체 중 현관 포치에는 출입용 여닫이 유리문이 달려 있고, 좌우에 대칭적으로 미서기창이 달려 있다. 측면에도 각기 미서기창을 달아 내부 환경을 고려하였고, 후면 포치에는 미닫문을 달아 출입하도록 하였다. 지붕은 맞배지붕에 일식 기와를 이었는데, 지붕 양단의 합각부에는 맨사드 지붕처럼 삼각형으로 모양을 내었다. 전면 현관 포치에는 평지붕에 콘크리트 기둥을 세워 현관을 만들었고, 현관 위에 다시 박공으로 지붕을 양분하듯 정면성을 강조하였다.
[현황]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는 2014년 건물의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인하여 전방에 새로 면사무소를 지어 이전하였고,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는 예전 모습으로 보존·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는 근대기 관공서의 건축 요소가 남아 있어 우리나라 관공서의 시기적 전개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