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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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 武陽洞 石造龜趺 |
영어공식명칭 | Tortoise-shaped Pedestal from Muyang-dong, Sangj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거동동 산99-10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창국 |
문화유산 지정 일시 | 1985년 8월 5일 -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9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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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지정 |
현 소재지 |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 - 경상북도 상주시 거동동 산99-10 |
원소재지 |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 - 경상북도 상주시 영남제일로 1681[무양동 1-1] |
성격 | 귀부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99㎝[높이]|190㎝[너비]|160㎝[최대 폭]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박부인 |
문화유산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거동동에 있는 조선 전기 거북모양 받침.
[개설]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尙州 武陽洞 石造龜趺)는 비를 받치는 받침돌로 거북 모양이다.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가 있는 곳은 경상북도 상주시 거동동이지만 명칭은 원래 있었던 곳의 지명을 따랐다.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는 비신과 이수는 없고 거북모양받침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는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으며,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되었다.
[위치]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는 경상북도 상주시 거동동 산99-10번지에 있다. 원래 서울로 가는 길목인 경상북도 상주시 영남제일로 1681[무양동 1-1] 비석거리에 있었으나, 도로 정비 사업으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형태]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는 화강석에 조각되었으며, 4매의 장방형의 지대석 위에 거북모양받침이 있는 형태이다. 윤곽은 둥글고 높은 편인데, 전체적으로 온화한 느낌을 주고 있다. 등에 바짝 붙은 머리는 시선이 위를 향하고 있으며. 목 부분의 비늘 표현이나 등껍질 무늬가 없는 등 간략화된 모습이다. 등 중앙에는 비를 꽂아 두기 위한 비좌(碑座)가 있으며, 주위는 연꽃무늬를 둘러 장식하였다. 크기는 높이 99㎝, 너비 190㎝, 최대 폭 160㎝이며, 비좌는 길이 124㎝, 너비 57㎝, 지대석은 높이 26㎝, 동서 208.5㎝, 남북 210.5㎝이다. 등에 귀갑문의 표현 없이 연꽃무늬와 비좌만 조각되어 있는 것은 조선 전기에 유행한 형태이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의 거북모양받침은 거북도 용도 아닌 귀두(龜頭)와 귀갑(龜甲)의 정형을 벗어나 연잎을 새긴 비좌가 특징이다.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는 조선 시대 비석 특징을 연구하는 데 훌륭한 미술사적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