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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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 天主敎 信仰告白碑 |
영어공식명칭 | Monument of Catholic Religious Devotion, Sangju |
분야 | 종교/기독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삼괴리 36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신무철 |
건립 시기/일시 | 1894년~1900년 -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 각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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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 고증 |
보수|복원 시기/일시 | 1999년 -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 성역화 사업 추진 |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843년 - 김삼록 출생 |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935년 - 김삼록 사망 |
문화유산 지정 일시 | 2009년 12월 28월 -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2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지정 |
현 소재지 |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 -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삼괴리 361 |
성격 | 비 |
관련 인물 | 김삼록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27㎝[높이]|40㎝[너비]|22㎝[두께] |
소유자 | 천주교안동교구유지재단[옥산성당] |
관리자 | 천주교안동교구유지재단[옥산성당] |
문화유산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삼괴리에 있는 천주교 신앙고백비.
[개설]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尙州 天主敎 信仰告白碑)는 김삼록(金三祿)[1843~1935] 도미니코가 문중이 살고 있던 석단산 아래에 자신의 신앙 고백을 바위에 새긴 것이다. 1984년 교회 사적(史蹟)으로 고증되었다.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는 2009년 12월 28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으며,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되었다.
[건립 경위]
1866년 병인박해 전부터 김해 김씨(金海 金氏) 집안 김복운(金福云)의 아들 4형제가 삼괴 2리에서 열심히 천주교를 믿어 왔다. 그중에서도 둘째 아들 김삼록 도미니코는 특히 신앙이 돈독하여 병인박해 때 박해를 피하여 유랑 생활을 하였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1894년에서 1900년경에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며 한국 교회의 유일한 신앙고백비를 세웠다.
[위치]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는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삼괴리 361번지에 있다.
[형태]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는 화강암에 전통적인 직사각형의 비석 몸체와 십자 형태를 하나의 돌로 깎아 세우고 위에 둥근 갓 모양을 얹었다.
[금석문]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천주 성교회 성호 십자가[天主聖敎會 聖號十字嘉]. 첫째는 천주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모신다[第一 天主恐衛咸]. 둘째는 교황님을 받들어 모신다[第二 敎化皇衛咸]. 셋째는 주교님을 받들어 모신다[第三 主敎衛咸]. 넷째는 신부님을 받들어 모신다[第四 神夫衛咸]. 다섯째는 신자들[교우]을 받들어 모신다[第五 敎于衛咸]. [천주]교인 김 도명고[도미니코] 바침[奉敎人 金道明告]. 계묘년[1843]에 출생하고 본관은 분성[김해]이다[癸卯生本(古)盆城(今金海)].
[현황]
1980년대 안동교구와 남성동성당을 중심으로 교회 사적지 개발을 위하여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 주변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1999년 대형 십자가와 제대, 십자가의 길 14처, 2000년 대희년 상징 조형물 등을 설치하였다.
[의의와 평가]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는 한국 교회의 유일한 신앙고백비이고, 천주교 안동교구의 순례지로 많은 신자들이 찾고 있어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