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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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嶺營事例 |
영어공식명칭 | Youngyoungsarae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84[삼덕리 36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은영 |
편찬 시기/일시 | 1871년 - 『영영사례』 편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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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상주박물관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84[삼덕리 361] |
성격 | 영사례 |
권책 | 불분권 1책 |
행자 | 10행 자수 부정 |
규격 | 34.5㎝[세로]|22.0㎝[가로]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경상감영 운영에 대한 사례집.
[개설]
『영영사례(嶺營事例)』 전본은 5종이 파악되는데, 이 가운데 상주박물관 소장본은 19세기 편찬된 것이다. 조선 후기 경상감영의 인원 구성, 직제, 각종 규정, 환곡, 군역, 행정 업무 등 제반 상황에 관한 기록물이다.
[저자]
『영영사례』는 경상감영에서 편찬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영영사례』는 조선 시대 경상감영의 각종 규정 및 현황, 행정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수록하고 있는데, 전임자가 후임자에게 인계하는 형식을 띠고 있다. 상주박물관 소장본은 1871년경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시기 작성된 이본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소장본이 있다. 본문의 내용 비교를 통하여 상주박물관 소장본 작성 직후 대구가톨릭대학교 소장본이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형태/서지]
『영영사례』의 표제는 ‘영영사례(嶺營事例)’이며 불분권 1책에 모두 24장의 필사본으로, 선장본[5침안]이다. 한 면 10행에 자수는 부정하며, 주는 쌍행이다. 크기는 세로 34.5㎝, 가로 22.0㎝이다.
[구성/내용]
1841년(헌종 7)에 방채(防債)를 청하여 얻은 전곡(錢穀)의 도총(都摠)이 가장 먼저 실려 있고, 뒤이어 각처에 전곡을 배분한 내역이 수록되어 있다. 그 외에도 영고(營庫), 낙육재(樂育齋), 용당창(龍塘倉), 훈조소(燻造所), 공고(工庫), 지소(紙所), 보선고(補膳庫), 겸제고(兼濟庫), 약방(藥房), 고마고(雇馬庫), 수성창(修城倉), 남창(南倉), 산산창(蒜山倉) 등의 응봉(應捧)과 사례(事例) 등을 수록하였다. 마지막에는 영남민곡도총(嶺南民穀都摠)이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소장본과 유사하나, 편차 및 구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의의와 평가]
상주박물관본 『영영사례』는 조선 후기 경상감영을 연구하는 데 기초가 되는 자료이다. 또한 읍지와 사례가 전국적으로 집대성되던 시기에 편찬한 자료로서 조선 후기 지방사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