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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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相朝 |
영어공식명칭 | Hong Sangjo |
이칭/별칭 | 서일(敍一),서일(瑞一),만송(晩松)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재현 |
[정의]
조선 후기 상주 출신의 문신.
[가계]
홍상조(洪相朝)[1690~?]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서일(敍一) 또는 서일(瑞一), 호는 만송(晩松)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상질(洪尙質)이고, 할아버지는 홍이발(洪以潑)이다. 아버지는 홍후겸(洪后謙)이고, 형은 홍수구(洪壽九)·홍수범(洪壽範)이다. 홍후천(洪后天)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활동 사항]
홍상조는 1690년(숙종 16) 상주에서 태어나 이만부(李萬敷)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723년(경종 3)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728년(영조 4)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가주서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1730년 예조좌랑이 되었고, 1734년 병조정랑에 제수되었다. 1735년 고부군수, 1739년에는 무안현감으로 부임하였다. 1741년 판교가 되었고, 1742년 박천군수로 부임하였다.
홍상조는 1745년 고변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주모자 이색(李穡)을 박천군수 재임 시절 만난 적이 있다는 이유로 무안에 유배되었다. 1748년 유배에서 풀려난 뒤에는 고향 상주로 귀향하여 강학에 힘쓰며 후학 양성에 전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