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독립운동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975
한자 金在洙[獨立運動家]
영어공식명칭 Kim Jaesoo
이칭/별칭 무성(無聲)
분야 역사/근현대,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신진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8년 11월 19일연표보기 - 김재수[독립운동가]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1년 - 김재수[독립운동가] 의열단 폭탄 반입 사건 가담
활동 시기/일시 1925년 - 김재수[독립운동가] 이종암 의거 지원
활동 시기/일시 1925년 12월 7일 - 김재수[독립운동가] 살인 미수 및 제령 위반 혐의로 송치
활동 시기/일시 1926년 10월 13일 - 김재수[독립운동가] 보석으로 출감
몰년 시기/일시 1955년 9월 20일연표보기 - 김재수[독립운동가]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8년 8월 15일연표보기 - 김재수[독립운동가]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출생지 인봉동 - 경상북도 상주시 인봉동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구포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남성
대표 경력 경남은행 구포지점장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가계]

김재수(金在洙)[1888~1955]는 1888년 11월 19일 지금의 상주시 인봉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두인(金斗寅)이고, 어머니는 최차도(崔次度)이다. 부인 김청옥(金淸玉)과의 사이에서 3남 3녀를 두었다. 호는 무성(無聲)이다.

[활동 사항]

김재수(金在洙)는 1920년 8월 경상남도 동래군(東萊郡)에서 일제 관공서 파괴 및 악질 친일자 처단을 위해 국내로 잠입한 의열단원 이일몽(李一夢)·윤치형(尹致衡) 등을 은닉해 주면서 의열단(義烈團)의 항일투쟁에 동참하였다.

1920년 의열단원 이일몽(李一夢)·윤치형(尹致衡) 등은 국내에서 모집한 군자금 1,000원으로 상하이에서 폭발물을 구입한 후 일제 관공서 파괴 및 악질 친일파 처단을 위하여 국내로 몰래 잠입하였다. 이일몽 등은 거사를 치르기도 전에 일제 경찰에게 발각되어 쫓기게 되었고, 당시 경남은행 구포지점장으로 있던 김재수의 집에 피신하였다. 이일몽과 윤치형은 1920년 8월 6일 일제 경찰에게 발각되었다. 김재수는 이일몽을 자신의 친척이라 속여 체포되는 것을 막았고, 인근 김수현의 집에 잠복하고 있던 의열단원 배중세(裵重世)에게 알려 피신하도록 하였으나 윤치형은 체포되었다. 김재수는 이후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어 1921년 6월 21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이른바 폭발물 단속 벌칙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을 언도받았다.

김재수는 일제의 주목을 받던 중 1925년 의열단원 이종암(李鍾巖) 등의 국내 활동을 지원하였다가 다시 체포되었다. 이종암의 가명이 양건호(梁健浩)였기 때문에 일제는 김재수가 다시 체포된 사건을 ‘의열단원 양건호의 자금 모집 사건’이라고 하였다. 김재수는 1925년 12월 7일 살인 미수 및 제령 위반 혐의로 송치되었고, 1년 가까이 옥고를 치르다가 1926년 10월 13일 보석으로 출감하였다. 김재수는 1955년 9월 20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김재수에게는 1998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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