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1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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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壽織物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633[교촌리 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설립 시기/일시 | 2008년 1월 17일 - 장수직물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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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 장수직물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지정 |
현 소재지 | 장수직물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633[교촌리 1-1] |
성격 | 제조업체 |
설립자 | 남재덕 |
전화 | 054-541-2882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에 있는 전통 명주 생산 업체.
[개설]
장수직물(長壽織物)은 전통 방식으로 명주를 생산하고 있는 명주 생산 업체이다. 실에 물을 먹여 명주를 짠다. 경상북도가 선정한 향토뿌리기업이다.
경상북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도조례 제3476호, 2013년 11월 11일]를 제정하여,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전통성을 유지하여 온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하여 오고 있다. 2022년 12월 현재 상주시에는 6곳의 향토뿌리기업[상주철공소·은척양조장·새싹식품·장수직물·해청기계공업·허씨비단직물]이 있다.
[설립 목적]
장수직물은 상주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전통 명주 제조법을 잇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장수직물은 대대로 집에서 베틀을 두고 전통적 방식으로 명주를 짜 오던 것을 1974년 남재덕이 가내 수공업 형태로 발전시키면서 시작되었다. 1981년 정식으로 명주 공장 등록을 하였으며, 2008년 1월 17일 장수직물로 회사를 설립하였다. 2003년 창업자인 남재덕이 사망하자 남재덕의 아들인 남수원이 가업을 이었다. 2013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공장을 함창명주테마파크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수직물은 하루 1,100m[50필]을 생산하는 라인을 갖추고 한복지를 생산하여 대구 서문시장, 부산 부산진시장,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 등 전국 대형 시장에 판매한다. 또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내에 ‘장수직물’과 ‘명주 직조 판매장’을 운영하면서 스카프 등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현황]
장수직물은 대지 3,069.8㎡, 제조 시설 연 면적 962.0㎡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 12월 기준 1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5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는 장수직물은 실에 물을 먹여 명주를 짜는 옛 방식을 고집함으로써 함창 명주의 명성과 직조 방법을 전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