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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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許氏緋緞織物 |
영어공식명칭 | Hu's Silk |
이칭/별칭 | 함창명주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어풍로 19[오동리 54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설립 시기/일시 | 1977년 - 허씨바단직물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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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02년 - 허씨비단직물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 541-1로 이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 허씨비단직물 허호 대표 경상북도 최고 장인[섬유 가공] 선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 허씨비단직물 허호 대표 경상북도 문화상[문화 부문]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9년 - 허씨비단직물 경상북도 산업유산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9년 - 허씨비단직물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0월 22일 - 허씨비단직물 허호 대표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2년 - 허씨비단직물 백년소공인 선정[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최초 설립지 | 허씨비단직물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
현 소재지 | 허씨비단직물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어풍로 19[오동리 541-1] |
성격 | 제조업체 |
설립자 | 허호 |
전화 | 054-541-3730 |
홈페이지 | 허씨비단직물(http://hcsilk.ivyro.net)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에 있는 전통 명주 생산업체.
[개설]
허씨비단직물(許氏緋緞織物)은 대를 이어 전통 방법으로 명주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경상북도가 선정한 향토뿌리기업이자 산업유산이다.
경상북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도조례 제3476호, 2013년 11월 11일]를 제정하여,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두고 대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 산업을 운영하여 오고 있는 기업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2022년 12월 현재 상주시에는 6곳의 향토뿌리기업[상주철공소·은척양조장·새싹식품·장수직물·해청기계공업·허씨비단직물]이 있다.
[설립 목적]
허씨비단직물은 100년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전통 명주 제조법을 전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허씨비단직물은 1977년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에서 명주를 짜던 어머니로부터 가업을 승계하여 설립되었다. 1988년 가내 수공업 형태로 발전시켰다. 2002년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에서 상주시 함창읍 어풍로 19[오동리 541-1]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였다. 2019년에는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있던 잠실(蠶室)[1959년 건립]을 옮겨 왔다. 2019년 9월 경상북도 산업유산[명주 길쌈 산업 유산군] 및 향토뿌리기업에 지정되었다.
허씨비단직물의 대표인 허호는 2013년 경상북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8년에는 경상북도 문화상[문화 부문]을, 2021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2022년에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허씨비단직물은 명주와 생명주, 옥사명주, 손 누비 전문 명주 등 100여 종의 다양한 명주를 생산하여, 스카프·수의·배내옷·가방 등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염색 장치와 직물 염색 방법, 제조 방법 등 11건의 특허와 실용신안 2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길쌈을 하고, 감물 염색을 거쳐 명주 옷감과 스카프가 완성되는 전 과정을 견학 또는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허씨비단직물은 대지 1만 923㎡, 제조 시설 연면적 679.3㎡, 부대 시설 연면적 106.8㎡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 12월 현재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허씨비단직물은 모계 중심의 가내 수공업 형태로 이어져 오던 전통 명주 길쌈 산업을 기업 형태로 발전시켜 지역의 전통 문화를 전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