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노인 전문 공립 요양 병원.

[개설]

상주시립요양병원(尙州市立療養病院)은 치매 환자를 비롯한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간호하는 공공 의료 기관이다. 의료법인 삼백의료재단에서 상주시와 위탁 및 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급속한 고령화와 더불어 노인성 질환자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농촌 인구의 탈도시화로 인하여 가정에서 환자에 대한 적절한 보호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실정에서 상주시립요양병원은 노인성 질환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재활과 치료 및 안정적인 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11월 16일 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개설을 허가 받고, 11월 23일 개원 및 입원 진료를 시작하였다. 개원 당시 병상 수는 38개 병상이었다. 2012년 12월 7일 병원의 명칭을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으로 변경하였다. 2018년 10월 11일 상주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 관리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8년 12월 12일 상주시립요양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주시립요양병원의 주요 업무는 치매 및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외래 및 입원 진료, 장기 및 단기적인 요양 서비스, 각종 상담 및 정보 제공, 임상 및 역학적 조사·연구, 교육 및 계몽 등이다.

[현황]

상주시립요양병원의 규모는 42실 199개 병상이며, 2022년 현재 의료진 5명과 90여 명의 직원이 150명의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진료팀과 간호팀, 진료지원팀, 총무팀, 공공보건사업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료팀은 흉부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제1침구과, 제2침구과를 운영하고 있다. 간호팀은 2병동, 3병동, 5병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진료지원팀에는 물리치료실과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약제실울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상주시립요양병원은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