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개운동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성당.

[개설]

개운동성당(開雲洞聖堂)은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가장 최근에 설립된 성당이다.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외남공소를 관리하고 있다.

[설립 목적]

개운동성당은 상주시 개운동의 가톨릭 신자들의 기도와 미사 봉헌을 통한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개운동성당은 2007년 7월 5일 천주교 개운동성당으로 설립되었다. 2007년 4월 본당 건축 공사를 착공하여 2008년 10월 26일 본당 축성 및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2007년 7월 13일 양호준[델피노] 신부가 초대 주임 신부로 부임하였다. 2009년 7월 12일 천주교 안동교구 교구장 권혁주[요한크리소스토모] 주교가 첫 사목 방문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개운동성당은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 30분과 8시에 평일 미사가 있다. 주일 미사는 토요일 초등부 미사와 토요 특전 미사가 있으며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교중미사를 봉헌한다. 상주시 외남면에 있는 외남공소를 관리한다.

[현황]

개운동성당은 2023년 현재 주임 신부와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수녀를 중심으로 평일 미사와 주일 미사를 여러 시간대에 봉헌하고 있다. 신자들은 ‘개운동성당 성서학교’를 통하여 성서 필사를 꾸준하게 이어 가고 있다. 등록 신도 수는 2023년 현재 1,302명이다.

[의의와 평가]

개운동성당은 상주 지역의 신생 성당 중 하나로 지역 신도들의 신앙처이자 복음 전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