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냉림동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성당.

[개설]

계림동성당(溪林洞聖堂)은 서문동성당의 관할 구역이 너무 방대하고 많은 신자 수를 수용할 수 없게 되어 새롭게 설립된 본당이다. 주보성인은 ‘성 정하상 바오로’이다. 관리 공소로 길마을공소가 있다.

[설립 목적]

계림동성당은 경상북도 상주시 중심 상가와 외곽의 농업과 공업 지역 가톨릭 신자들의 미사 봉헌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계림동성당은 1987년 1월 25일 성당 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1989년 3월 성당 건립 부지 매입 후 본당 건립에 착수하였다. 1990년 6월 1일 본당 및 사제관을 준공하여 1990년 6월 1일 천주교 계림동성당을 설립하였다. 김상진[아오스딩] 신부가 초대 주임 신부로 부임하였다. 2007년 8월 23일 ‘나눔의 집’을 신축,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계림동성당은 평일 미사와 주일 미사를 봉헌하며 ‘나눔의 집’ 운영을 통하여 상주 지역 내 무료 급식 대상자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독거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하여 음식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금당리에 길마을공소를 관리하고 있다.

[현황]

계림동성당은 2023년 현재 주임 신부를 중심으로 전 신자들이 활발한 복음 전파와 신앙을 나누고 있다. 2023년 현재 등록 신자 수는 2.029명이다.

[의의와 평가]

계림동성당은 1992년 12월부터 ‘나눔의 집’ 운영을 시작하며 상주 지역 여러 성당의 봉사자들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