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낙서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신나는 교실에서 즐거운 배움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른다.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참여를 보장하여 원활한 소통을 하는 인재를 기른다. 교육 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미래의 창의 융합 인재를 기른다’이다. 교훈은 “스스로 서고 함께 가자”이다.

[변천]

내서중학교(內西中學校)는 1974년 12월 27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75년 4월 15일 개교하였다. 2015년 4월 10일 ‘학교 명상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였다. 2017년 9월 11일 풋살장과 다목적 구장을 조성하였고, 2018년 11월 13일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였다. 2019년 3월 10일 경북미래학교에 지정되었다.

2021년 1월 4일 혁신학교 업무 유공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2021년 3월 1일 경북미래학교에 재지정되었고 2023년 2월 17일 경북미래학교에 3차 재지정되었다. 2023년 3월 1일 자율학교에 지정되었다.

[교육 활동]

내서중학교는 교과 간의 통합 등 교과 간 영역 전이로 교육 활동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창의 융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창의 융합 교육은 학년별, 교과별로 공통된 주제를 추출하여 진행하고 있다. 1학년은 환경과 생태[체육, 과학, 기술, 가정], 2학년은 문화 다양성 교육[영어, 도덕, 역사], 3학년은 인권[국어, 도덕, 사회, 영어]을 주제로 각 교과 간 영역 전이를 통하여 각 주제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켜 교육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2023년 현재 자율학교를 운영 중인 내서중학교는 ‘스스로 서고 함께 가는, 삶에 기반한 창의 융합적 교육 과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진로 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동아리 및 특기 적성 교육을 연계한 문화 예술 활동, 텃밭 정원을 통한 생태·환경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공동체의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학부모 만남의 날’을 연중 3회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내서중학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학교 축제인 ‘감골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제29회 감골제를 ‘재점화-다시 켜지는 불빛’이라는 주제로 2022년 12월 28일 개최하였다. 제29회 감골제는 풍물, 합주, 영화, 연극, 인디 밴드, 보컬, 기타, 댄스 등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여영택/ 작곡 임우상]

노악산 서쪽 자락 아담한 자리/ 서보의 맑은 가람 감도는 이곳/ 이 강산 정기 가득 모여 서린다/ 갈닦고 북돋우자 겨레 위하여/ 대대로 이어받은 드높은 이상/ 영원히 빛내리라 내서중학교// 화랑이 뛰어놀던 수련한 자리/ 신령이 한결같이 감싸 줄 이곳/ 슬기 찬 맑은 마음 용솟음친다/ 다지고 북돋우자 나라 위하여/ 대대로 이어받은 끈질긴 의지/ 영원히 빛내리라 내서중학교

2. 교목은 전나무이다. 항상 푸르고 꿋꿋하며 의지가 굳은 사람을 상징한다.

3. 교화는 도라지꽃이다. 깨끗하고 청결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상징한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총 3학급에 50명[남학생 32명, 여학생 1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12명의 교원과 3명의 직원 등 총 15명이 재직하고 있다. 일반 교실 외에 강당, 도서실, 컴퓨터실, 진로 상담실, 과학실, 창의 융합실, 음악 미술실, 가사실, 동아리실, 목공실, 학생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1월 16일 제46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2,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