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이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참된 마음과 바른 행동을 가꾸는 학생, 자율적이며 창의적인 능력을 지닌 학생, 기초·기본 학습에 충실한 학생, 튼튼한 몸과 성실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학생을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성실(誠實)”이다.

[변천]

화동중학교(化東中學校)는 1967년 10월 8일 상주중학교 화동분교로 인가를 받아 1968년 3월 7일 개교하였다. 1970년 3월 1일 화동중학교 인가를 받아 1970년 3월 7일 개교하였다.

[교육 활동]

화동중학교는 방과 후 과외 활동의 교내 흡수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의 적성 계발 및 특기 신장을 위하여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방과 후 학교’와 ‘특기 적성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과 방과 후 학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기 적성 방과 후 학교는 밴드, 기타, 영화 등의 강좌를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한편 화동중학교는 특색 교육 활동으로 전교생과 전 직원이 참가하는 ‘국토 탐방-백두대간 걷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두대간 걷기 활동은 학생들이 재학하는 3년간 상주 지역 백두대간 3구간 완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관련 과목 융합 수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폐교된 숭인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윤지미산을 거쳐 화령재까지 8㎞의 코스를 4시간 30분에 걸쳐 실시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김진균]

소백산 정기 받은 화동 터전에/ 금강물 굽이 흘러 기름진 고장/ 뜻을 모아 달려온 굳센 일꾼들/ 내일의 영광 위해 힘차게 배운다/ 참되고 착하고 아름다워라/ 길이길이 빛나리 화동중학교

2. 교목은 느티나무이다. 오랜 풍우상설에도 의연한 느티나무처럼 지조와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는 백목련이다. 깨끗하면서도 우아한 자태의 백목련처럼 진실하고 착하며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총 3학급에 25명[남학생 16명, 여학생 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10명의 교원과 2명의 직원 등 총 12명이 재직하고 있다. 일반 교실 외에 체육관, 상담실, 기술가정실, 과학실, 도서실, 컴퓨터실, 영어 전용실, 미술실, 보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2년 2월 11일 제52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3,6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