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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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佳庄洞 |
영어공식명칭 | Gaja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가장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가장동(佳庄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가리(佳里)의 ‘가(佳)’ 자와 도장리(道庄里)의 ‘장(庄)’ 자를 따서 ‘가장리(佳庄里)’라 한 데서 명칭이 비롯되었다.
[형성 및 변천]
가장동은 본래 경상북도 상주군 내남면의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오갈리, 도장리, 이목리, 창동과 청동면의 가리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면 가장리로 개설되었다. 1931년 4월 1일 상주면이 상주읍으로 승격되어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가장리로 개편되었다. 1986년 1월 1일 상주읍이 상주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가장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됨으로써 다시 경상북도 상주시 가장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가장동은 남서부의 석단산(石壇山) 산줄기를 비롯하여 2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가장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동부 지역의 경계를 따라 병성천(屛城川)이 흐르며, 가장동 북동부 지역에는 하천 유역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2022년 12월 31일 현재 가장동의 면적은 463만 8,573.6㎡이며, 인구는 879가구, 1,036명[남자 614명, 여자 422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가장동은 상주시의 남동부에 있으며, 남동쪽으로 오대동·지천동·양촌동, 북서쪽으로 개운동, 남쪽으로 청리면, 북쪽으로 신봉동과 접하고 있다. 행정동은 신흥동에 속한다. 자연 마을로는 오갈, 송창골, 도장골 등이 있다.
동쪽 경계의 병성천 서쪽과 남부 구릉성 산지의 산기슭에 촌락이 있다. 북동부 지역은 병성천 유역 평야로 벼농사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구릉성 산지 사이의 농경지에서도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가장동 남부 지역으로 서산영덕고속도로가 횡단하고, 인접한 양촌동에 남상주IC가 있다. 동부 지역은 경북선 철도와 국도 제3호의 경상대로가 통과하며, 도로 옆으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가 있다. 캠퍼스 동쪽과 북쪽으로 원룸촌이 있으며, 남서쪽에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분원과 생태환경대학 부속목장이 자리하고 있다. 북부 지역은 국도 제3호 도로변에 상주시민장례식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