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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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谷里 |
영어공식명칭 | Geumgok-ri |
이칭/별칭 | 쇠실,시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금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금곡리(金谷里)는 금이 많이 생산되었다는 것에서 유래하여 ‘금곡리’로 불리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금곡리는 본래 상주군 동면의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현리 일부와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면 금곡리로 개설되었다. 1980년 12월 1일 함창면이 함창읍으로 승격되어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읍 금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2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됨으로써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금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금곡리의 북쪽은 이안천과 영강이 합류하는 지점인데, 다소 느려진 유속으로 인하여 퇴적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이안천과 영강의 양안으로 범람원이 형성되어 있는데, 금곡리 범람원의 배후 습지는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안천이 합류한 영강은 서에서 동으로 흘러 낙동강에 합류한다. 금곡리는 북쪽을 제외하면 동쪽의 두리봉을 비롯하여 대부분 200m 내외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산지에서 형성된 골짜기를 따라 곡저 평야가 형성되었다. 그 외 지역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곡저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면적은 4.2㎢이며, 인구는 64가구, 119명[남자 53명, 여자 66명, 외국인 제외]이다. 금곡리는 함창읍의 남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하갈리, 서쪽으로 태봉리와 신덕리, 남쪽으로 덕가리, 북쪽으로 영강을 경계로 율곡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금곡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봉황대, 비석골, 새마, 양지골, 큰마 등이 있다.
봉황대는 금곡 북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비석골은 양지마 북쪽에 있고, 유씨 묘비가 있다. 새마는 시실 북쪽에 있는 새로 된 마을, 양지골은 봉황대 서쪽에 있는 마을, 큰마는 시실 남쪽에 있는 마을을 일컫는다. 금곡리에는 콧등처럼 생긴 콧등바위와 쌀개처럼 생긴 살개바위가 나란히 있다.
금곡리의 곡저 평야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범람원 배후 습지에서도 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금곡리는 2023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