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227 |
---|---|
한자 | 南積洞 |
영어공식명칭 | Namjeok-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남적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남적동(南積洞)은 외서천(外西川) 남쪽에 위치하여 ‘남적(南積)’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남적동은 본래 경상북도 상주군 외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남상리, 남하리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외서면 남적리로 개설되었다. 1986년 1월 1일 상주읍이 상주시로 승격되면서 상주시에 편입되어 경상북도 상주시 남적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됨으로써 경상북도 상주시 남적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남적동은 남쪽 연원동에 솟아 있는 천봉산(天鳳山)에서 북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의 끝자락이 남적동 남부에 펼쳐져 있으며, 북쪽 경계로 외서천이 흘러 남적동 북부 유역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2월 31일 현재 남적동의 면적은 281만 5488.9㎡이며, 인구는 162가구, 287명[남자 137명, 여자 150명, 외국인 제외]이다. 남적동은 상주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초산동, 서쪽과 북쪽으로 외서면, 남쪽으로 부원동과 접하고 있다. 행정동으로는 북문동에 속한다. 자연 마을로는 윗남적, 아랫남적, 세천 등이 있다.
남적동은 남부는 천봉산 북사면 산지, 북부는 외서천 유역 평야로 구성된 농촌 마을로서, 상주시 중심 시가지의 북쪽에 있다. 천봉산 산지의 산기슭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촌락들이 집촌을 이루고 있다. 외서천 유역 평야에서는 대규모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북쪽 경계를 이루는 외서천을 따라 지방도 제997호가 동서 방향으로 통과하여, 북동단 강변에서 상주 시내로 연결되는 국도 제3호와 접속한다. 세천마을 주변에는 남적동 무문토기 산포지, 상주목사 이협 선정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