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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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谷里 |
영어공식명칭 | Nae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내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내곡리(內谷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내하리(內下里)의 ‘내(內)’ 자와 흥곡리(興谷里)의 ‘곡(谷)’ 자를 따서 ‘내곡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내곡리는 본래 상주군 장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행동(杏洞), 신곡리(新谷里), 흥곡리, 천상리(川上里), 신암리(新岩里), 소하리(小下里), 내하리, 신기리(新基里), 환곡리(宦谷里), 내중리(內中里), 내동(內洞里), 신하리(新下里)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낙동면 내곡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내곡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내곡리의 서쪽은 식산 산줄기의 동쪽 사면과 고봉산으로 인하여 산지 지형이 나타나고 그 외 지역은 장천에 의하여 형성된 하천 퇴적 지형이다. 장천의 지류 하천과 장천은 고봉산 인근에서 합류하여 남에서 북동으로 내곡리의 중앙부를 관통하듯 흐르다가 낙동강에 합류하게 된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내곡리의 면적은 2.5㎢이며, 인구는 90가구, 165명[남자 80명, 여자 85명, 외국인제외]이다. 내곡리는 낙동면의 북쪽 중앙부에 있으며, 북동-남동쪽으로 상촌리, 북서쪽으로 화산리, 남서쪽으로 운평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내곡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내동, 그렁마, 고봉 등이 있다.
내곡리의 서쪽 사면에는 골짜기와 괴촌 형태의 취락이 분포하고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내곡리의 정중앙을 관통하듯 놓여 있다. 장천으로 인하여 하천 습지가 형성되었으며, 장천의 양안에는 하천 퇴적 지형으로 비옥한 토양을 이용한 농경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새터 남쪽의 고봉산에는 일제 강점기 당시에 금을 팠다는 금굴이 있는데, 금굴이 많아 산속이 비었다고 할 정도이다. 내곡리에는 수령 360년 된 느티나무 당산목[지정번호 11-24-3], 내곡리 유물산포지, 상산 김씨 효녀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