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266
한자 文岩里
영어공식명칭 Munam-ri
이칭/별칭 문바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문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은척면 문암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은척면 문암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문암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5㎢
가구수 50가구
인구[남/여] 76명[남 36명|여 40명]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문암리(文岩里)는 문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다 하여 ‘문바우’, 또는 ‘문암(文岩)’이라 하였다고 전하는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문암리는 본래 상주군 은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문암리, 와동을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은척면 문암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문암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문암리는 매봉의 남쪽 산줄기를 따라 긴 형상을 하고 있는 지역이며, 산지 내부에 크고 작은 골짜기가 있고 산사면을 따라 구릉성 평지가 발달하여 있다. 문암리의 서쪽은 시암천(柿岩川)이 흐른다. 시암천은 문암리의 바깥쪽을 지나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시암천과 매봉 사이에는 좁은 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문암리 주민들을 위한 농경지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2022년 12월 말 현재 문암리의 면적은 2.5㎢이며, 인구는 50가구, 76명[남자 36명, 여자 40명, 외국인 제외]이다. 문암리은척면의 중앙부에 있으며, 동쪽 및 남쪽으로는 우기리, 서쪽으로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 북쪽으로 은척면 두곡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문암1리, 문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자연 마을로는 문바우, 도래, 와동(瓦洞), 새마가 있다.

문바우는 문암리의 본 마을이다. 문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어 문바우라 하였다는 설과 마을 입구에 큰 바위가 있어 시회를 열고 즐기던 곳이라 하여 문암이라 하였다는 설이 전한다. 마을 앞에 문암지라 하는 작은 연못이 있다. 도래는 문바우에서 고개 하나를 넘으면 만날 수 있는 마을이다. 큰길 안쪽에 있다 하여 도내(道內), 혹은 도래라고 한다. 도래에서 북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와동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 마을 앞 점토질이 좋아 질 좋은 기와를 생산하였다고 하여 와동이라 한다. 새마는 도래와 와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마을이다. 약 100여 년 전에 건설되어 새마라는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문암리는 성주봉 아래 산간 분지에 있으며, 마을들은 산사면과 골짜기 안 구릉성 평지에 주로 들어서 있다. 문암리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문암리 전방으로 시암천과 시암천을 끼고 조성된 넓은 경작지가 있으며 벼를 재배하는 논농사가 주된 농업 형태를 차지한다. 그 외 골짜기 내부의 경사지에는 콩과 같은 전작물 재배가 많으며 인삼과 같은 작물의 재배도 활발하다. 소를 키우는 축사도 찾을 수 있다.

문암리의 주요 대중교통 서비스로는 버스가 있으며 320번 노선이 운영 중이다. 문암리의 주요 도로로는 지방도 제901호가 있다. 주요 교량으로는 시암천을 지나는 봉문교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