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275
한자 白鶴里
영어공식명칭 Baekha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 백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모서면 백학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모서면 백학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 백학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9㎢
가구수 69가구
인구[남/여] 125명[남 61명|여 64명]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백학리(白鶴里)는 마을의 산세가 아름답고 백학이 많이 모여들어서 ‘백학(白鶴)’이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백학리는 본래 상주군 모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백학리, 지동, 목과리, 저안리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모서면 백학리로 개설되었다.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됨으로써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 백학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백학리의 남쪽에는 백화산(白華山)이 있고, 북쪽 멀리 팔음산(八音山)이 있다. 백학리백화산팔음산 사이의 협곡에 자리 잡아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이 들어설 수 있는 평지는 산사면 구릉을 지나 협곡 중앙에 일부 있다. 산이 높은 만큼 산세도 험하며 골짜기도 깊은 편이다. 일부 넓은 골짜기에는 마을이 발전되어 있다.

[현황]

2022년 12월 말 현재 백학리의 면적은 5.9㎢이며, 인구는 69가구, 125명[남자 61명, 여자 64명, 외국인 제외]이다. 백학리모서면의 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모동면 수봉리, 서쪽 및 남쪽으로 정산리, 북쪽으로 득수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는 백학1리, 백학2리로 구성되어 있다.

백학리의 자연 마을은 산 사이의 좁은 평지나 산사면의 구릉지에 자리하고 있다. 주요 자연 마을로는 백학동(白鶴洞), 잿말, 목과(木果) 등이 있다. 백학동은 백학(白鶴) 혹은 웃잿말로도 불린다. 백학리의 본 마을로 마을의 산세가 아름답고 백학이 많이 모여들어서 백학동이라 하였다고 한다. 잿말은 백학동 아래에 있으며, 와가동(瓦家洞), 또는 지동(芝洞)이라고도 불린다. 500년 전부터 자리하던 마을로 당시 모든 집이 기와집이었기에 와가동 혹은 잿말이라 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기와집을 찾기 힘들다. 마을 입구에는 큰 느티나무가 있다. 목과는 자연산 과실수가 많이 자생하여 마을 이름을 목과라 하였다고 전한다.

백학리는 농촌 지역으로 농업이 주된 소득원이다. 산 사이의 좁은 평지를 따라 벼를 재배하는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며, 과실수로는 캠벨, 샤인머스켓 같은 포도가 많이 재배된다. 이 외에도 감나무를 동네마다 많이 키우고 있다. 기타 작물로는 산 아래 음지가 많은 것을 이용하여 인삼 농사를 짓고 있으며, 최근에는 큰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도 설치하였다.

대중교통 서비스로는 시내버스가 있다. 주요 버스 노선으로 일반 버스 930번이 있으며 농어촌 버스 4개 노선이 운영된다. 주요 도로로는 지방도 제901호백학리를 동에서 서로 관통하며 지나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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