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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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院洞 |
영어공식명칭 | Buwo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부원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부원동(釜院洞)은 조선 시대 낙원역(洛源驛)에 딸린 부원(釜院)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부원동은 본래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 부상리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면 부원리로 개설되었다. 1931년 4월 1일 상주면이 상주읍으로 승격되어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부원리로 개편되었다. 1986년 1월 1일 상주읍이 상주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부원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됨으로써 그대로 경상북도 상주시 부원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부원동은 남쪽에 솟아 있는 천봉산(天鳳山)에서 북동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가 부원동의 동쪽 끝까지 내려와 있다. 부원동의 북쪽 경계 위쪽으로 외서천(外西川)이 흐른다.
[현황]
2022년 12월 31일 현재 부원동의 면적은 283만 226㎡이며, 인구는 185가구, 349명[남자 181명, 여자 168명, 외국인 제외]이다. 부원동은 상주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초산동·죽전동, 서쪽으로 외서면, 남서쪽으로 연원동, 남쪽으로 만산동, 북쪽으로 남적동과 접하고 있다. 행정동은 북문동에 속한다. 자연 마을로는 안가문, 바깥부원, 초림이, 가는다리 등이 있다
부원동은 대부분 산지로 구성된 농촌 마을로서, 상주시 중심 시가지의 북쪽에 있다. 산줄기 사이의 완경사지 여러 곳에 촌락과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농경지 규모는 크지 않고 벼농사와 감 등 과수와 다양한 작물들이 재배된다.
동쪽 경계를 따라 상주 시내로 연결되는 국도 제3호가 남북 방향으로 통과하며, 동쪽 경계 가운데 지점에서는 국도 제25호, 북단 강변에서는 지방도 제997호가 국도 제3호와 접속한다. 국도 제3호와 국도 제25호의 접속 지점 인근에는 농업 기계 관련 산업체들이 있다. 초림이마을 도로변에는 8기의 고인돌이 있고, 인근에는 선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