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300
한자 上谷里
영어공식명칭 Sang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상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화서면 상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화서면 상곡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상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0.5㎢
가구수 135가구
인구[남/여] 232명[남 114명|여 118명]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상곡리(上谷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달리(上達里)의 ‘상(上)’ 자와 금곡리(金谷里)의 ‘곡(谷)’ 자를 따서 ‘상곡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상곡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주군 화서면 상달리, 금곡리, 계곡리, 명통리, 동점리, 내서면 율원리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화서면 상곡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상곡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상곡리의 서쪽은 멀리 봉황산(鳳凰山)의 산줄기와 골짜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 동남쪽은 윤지미산의 산줄기로 둘러싸여 있다. 산과 산 사이에는 길고 좁은 구릉성 평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속리산 자락에서 발원한 이안천(利安川)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화서면의 대부분이 금강 유역에 해당하나 상곡리하송리와 함께 낙동강 유역에 해당한다.

[현황]

2022년 12월 말 현재 상곡리의 면적은 10.5㎢이며, 인구는 135가구, 232명[남자 114명, 여자 118명, 외국인 제외]이다. 상곡리화서면의 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외서면 예의리서원리, 서쪽으로 신봉리, 상현리, 남쪽으로 화동면 판곡리, 북쪽으로 하송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상곡리로 구성되어 있다. 길고 좁은 구릉성 평지 사이로 형성된 이안천을 따라 거주지가 들어서 있는데, 주요 자연 마을로는 신협(新峽)·금곡(金谷)·지명골[智明谷]·명통(明通)·동점(銅店)이 있다.

신협은 상곡리의 중앙부에 있는 마을로, 본래 줄말과 골마을이 있었는데 새로 큰 마을로 합쳐졌다 하여 신협이라 불렀다고 한다. 금곡은 청계산으로 이어지는 골짜기 내부에 있다. 옛날에 금이 나왔다 하여 금곡이라 하며 다른 말로 쇳골이라고도 한다. 지명골은 과거 마을에 지혜로운 효자가 있었다고 하여 지명골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명통은 상곡리의 다른 마을들과 달리 봉황산을 기반으로 하는 마을로 봉황산 동쪽 크고 넓은 골짜기 내부에 있다. 마을이 고지대에 있는 편이어서 사과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다. 동점, 혹은 퉁점은 과거 퉁쇠를 팔던 곳이라 하여 퉁점이라 하였는데,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동점이 되었다고 한다.

상곡리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농업이 주된 산업이다. 크게 봉황산 내부의 고지대에 형성된 경작지와 이안천을 따라 길게 형성된 경작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봉황산 내부 고지대의 넓은 구릉성 평지는 고지대의 강점을 살리기 위하여 사과와 같은 과실수가 많이 재배되며, 하천 연변에서는 풍부한 수량을 바탕으로 논농사가 많이 이루어진다. 그 외에 축산업도 활발하여 곳곳에서 축사를 발견할 수 있다.

주요 대중교통 서비스로는 버스가 있다. 상곡리 내부로 들어오는 일반 시내버스는 711번, 712번, 721번, 800번, 810번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국도 제25호상곡리 서편의 화령을 지나 내서면으로 빠져나가며, 국가지원지방도 제49호봉황산을 통과하여 문장대 방면으로 지나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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