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건립 경위]

성주봉자연휴양림(聖主峰自然休養林)은 산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경영 도모와 산림을 활용한 휴양 시설을 설치하여 국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숙박 시설, 편의 시설 등의 휴양 시설을 통하여 국민 보건 휴양, 국민 정서 함양, 산림 교육 등을 실시하고 산림 소유자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변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2001년 6월 29일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성주봉 일대 높이 606m에 개장하였으며 2002년에는 휴양림 내에 ‘한방자원산업단지’가 조성되었다. 2016년부터 매년 여름철에는 ‘한여름 밤 HOT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17년 11월 4일에는 제1회 단풍축제를 개최하였다. 2019년 7월 15일부터 입장료와 주차료를 폐지하였다.

[구성]

성주봉자연휴양림의 면적은 200㏊이다. 숲속의 집 8동, 산림 휴양관 11실, 수련관 8실, 강당, 야영 데크 55개소,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다. 실외에는 암벽등반 코스, 산책로, 산행 코스, 1만 8117㎡의 약초 동산과 1.2㎞의 약초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기타 시설로 한방 사우나, 힐링 센터 및 목재 문화 체험장, 캠프파이어장, 식당, 주차장, 족구장, 축구장, 구름다리 등이 있다.

[현황]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소나무 군락지를 비롯하여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여름철 물놀이장을 개장하면서 많은 휴양객이 찾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선착순 예약 정책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