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327
한자 召上里
영어공식명칭 Sosang-ri
이칭/별칭 웃조음실,조상(棗上)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소상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공성면 소상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공성면 소상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소상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
가구수 87가구
인구[남/여] 172명[남 90명|여 82명]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소상리(召上里)는 좀실[조실(棗室)] 위쪽[상(上)]에 마을이 있어 ‘상조곡’, ‘웃좀실’, ‘상조음곡’, ‘조상’이라고 부르다가 ‘소상(召上)[웃조음실, 조상(棗上)]’으로 바뀐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소상리는 본래 상주군 외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소상리, 각회리(角回里)·소중리(召中里)·소하리(召下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외남면 소상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소상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소상리백학산의 동남쪽 산줄기와 소서산의 서쪽 산줄기가 뻗어 나오면서 마을이 조성되었다. 마을의 산에는 개밋산, 무현산(舞峴山), 삼봉산(三峯山), 충티산 등이 있다. 가래골, 불당골, 충티골, 품무골, 힛골 등의 크고 작은 골짜기 주변에 송골들, 대추보들, 물방앞들 등의 경작지[들]가 조성되어 있다. 각회못, 소곡지 등의 저수지[못]가 있다.

[현황]

2022년 12월 말 현재 소상리의 면적은 약 4㎢이며, 인구는 87가구, 172명[남자 90명, 여자 82명, 외국인 제외]이다. 소상리는 상주시의 남서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구서리, 서북쪽으로 내서면 노류리, 남쪽으로 공성면 용신리, 공성면 효곡리, 북쪽으로 신촌리[외남면]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소상1리, 소상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각호, 각회(角回), 상조곡(上棗谷), 소상(召上)[상조곡(上棗谷)·웃좀실·상조음곡(上棗陰谷)·조상(棗上)·웃조음실·웃마], 아랫마[아릇마], 조곡(棗谷)[좀실·조음곡(棗陰谷)·조음실(棗陰室)] 등이 있다.

각호는 좀실 남서쪽에 있다. 각회는 마을 모양이 뿔[각(角)]처럼 생겼다 하여 각회라 불렀다는 설과 200여 년 전 송각회(宋角回)가 마을을 개척한 후 마을 이름을 각회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그 뒤부터 마을에 재앙이 많이 생겼는데 송각회가 마을을 옮겼더니 마을이 평안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송이회(宋以誨)가 상주향교의 위패를 각호로 옮겼다고 한다.

상조곡은 좀실 북쪽에 있다. 소상은 좀실에 마을이 있어 상조곡·웃좀실·상조음곡·조상이라고 부르다가 소상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웃조음실, 웃마, 아랫마를 통틀어서 부르는 말이다. 아랫마는 좀실 동쪽에 있다. 조곡은 각회마을 북동쪽에 있다. 대추나무[조(棗)]가 많아서 조곡 또는 좀실로 불렀다고 한다. 북쪽을 웃마, 동쪽을 아랫마라 하였다.

소상리의 문화유산으로는 구각회(舊角回) 터, 김신(金紳)의 묘, 소상리 절터 등이 있다. 이 밖에 소상리 보호수 2그루, 좀실 은행나무 등이 있다. 마을 중턱에 소곡지가 조성되어 있어 벼농사를 짓기에 유리하다. 주요 도로로 지방도 제997호소상리의 동쪽 경계선을 지나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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