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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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上里[洛東面] |
영어공식명칭 | Sinsang-ri |
이칭/별칭 | 웃신촌,상신촌,신상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상리(新上里)[낙동면]는 신촌의 위라는 뜻으로 ‘웃신촌’, ‘상신촌’, ‘신상’으로 불린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신촌은 신상리의 으뜸 마을로 조선 말 경주 이씨가 개척하였으며, 상주 금광이 생긴 뒤부터 큰 마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신상리[낙동면]는 본래 상주군 외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상리, 신하리(新下里)와 구주리(舊酒里)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낙동면 신상리[낙동면]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낙동면]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신상리[낙동면]는 산지 지형과 하천 지형이 혼재하여 나타난다. 서쪽을 중심으로 삼면이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쪽에는 낙동강이 자유 곡류하며 북서에서 남동으로 흐르고, 동쪽에는 낙동강의 지류인 장천이 남에서 북동으로 흐른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신상리[낙동면]의 면적은 4.6㎢이며, 인구는 223가구, 381명[남자 178명, 여자 203명, 외국인 제외]이다. 신상리[낙동면]는 낙동면의 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장천을 경계로 분황리, 서쪽으로 헌신동, 남쪽으로 화산리, 북쪽으로 성동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신상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가죽정, 주막걸, 대밭골, 신촌 등이 있다.
신상리[낙동면]는 평야 지대 대부분이 취락과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낙동강 인근에 강창나루가 있다. 강창나루는 주막걸에서 중동면 죽암리 강창으로 건너가는 낙동강의 나루터이나 현재는 잠수교가 놓여 다리로 이동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국도 제25호가 동서로 지나가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국도 제25호 사이에 취락이 집촌 형태로 분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석기 유적지, 고인돌, 고분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