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343
한자 新上里[外南面]
영어공식명칭 Sins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신상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외남면 신상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외남면 신상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신상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
가구수 163가구
인구[남/여] 304명[남 156명|여 148명]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상리(新上里)[외남면]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신상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신상리[외남면]는 본래 상주군 외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상리, 목암리(木岩里), 상산천리(上山川里), 신하리(新下里), 수자동(水自洞), 죽전리(竹田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외남면 신상리[외남면]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신상리[외남면]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신상리[외남면]는 오봉산의 남쪽 산줄기와 갈방산(葛方山)의 남쪽 산줄기가 뻗쳐 내려온 곳에 마을이 있다. 마을과 접한 산에는 곰살미, 늦은산, 봄살이 등이 있다. 산자락의 끝 부분이라 골짜기는 장구이[장군이] 하나밖에 없으며, 공리들, 세모들, 천국들, 한덤을들 등의 평야가 있다. 송지저수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신상리 중앙을 관통하여 흐르다가 청리천[유천]에 합류한다.

[현황]

2022년 12월 말 현재 신상리[외남면]의 면적은 약 3㎢이며, 인구는 163가구에 304명[남자 156명, 여자 148명, 외국인 제외]이다. 신상리[외남면]는 외남면의 중앙부 동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청리면 율리, 서쪽으로 신촌리[외남면], 송지리, 남쪽으로 구서리, 북쪽으로 흔평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신상1리, 신상2리, 신상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목암(木岩)[목암리(木岩里)], 뫼내[산천], 새마, 수자동, 신하리[구래들, 구릿들, 구평], 옥성, 죽전(竹田)[웃뫼내, 죽전리(竹田里)] 등이 있다.

목암[목암리]은 웃뫼내 동북쪽에 있다. 뒷산에 큰 나무[목(木)]와 바위[암(岩)]가 많아 목암이라 부른다. 뫼내[산천]는 옥성 서북쪽에 있다. 마을 뒤에 산[뫼]이 있고 앞에는 내가 있어 뫼내라 이름이 붙었다. 새마는 석평마을 북서쪽, 장군이마을 남동쪽에 있다. 수자동은 옥성마을의 북쪽, 아랫뫼내의 남동쪽에 있다. 매년 마을에서 대홍수가 나자 경주 손씨가 수신(水神)의 노여움을 달래고자 마을 이름을 동명에서 수자동으로 바꿨다고 한다.

신하리[구래들, 구릿들, 구평]는 옥성 남쪽 구래들 가운데, 수자동 남쪽에 있다. 조선 중기 배경조(裵敬祚)가 처음 마을을 개척한 후 전답 모양이 해오라기[백구(白鷗)]가 날아오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구래들 또는 구릿들이라 불렀다고 한다. 한편 해오라기와 두루미[구학(鷗鶴)]가 평야에 앉는다고 하여 구평(鷗坪)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옥성은 흔평리 석평마을의 남서쪽에 있다. 신상리[외남면]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이다. 죽전[웃뫼내, 죽전리]은 송지못의 남동쪽에 있으며 대나무[죽(竹)]가 많아서 죽전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신상리[외남면]는 산보다 들이 넓게 조성된 농촌 지역으로 외남면 면 소재지이기도 하다. 공공 기관으로는 외남면 행정복지센터, 외남면 보건지소, 외남우체국 등이 있다. 신상리[외남면]의 문화유산으로는 옥성서원(玉城書院) 등이 있고, 이 밖에 신상 당나무가 있다. 주요 도로로 지방도 제997호신상리[외남면]의 북쪽 방향에서 남서 방향으로 지나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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