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348
한자 新村里[內西面]
영어공식명칭 Sinchon-ri[Naeseo-myeon]
이칭/별칭 골안,신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신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 신촌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 신촌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신촌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1㎢
가구수 142가구
인구[남/여] 249명[남 133명|여 116명]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촌리(新村里)[내서면]는 골짜기 안쪽에 마을이 새로 생겼다고 ‘골안’ 또는 ‘신촌’이라 부른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신촌리[내서면]는 본래 상주군 내서면(內西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관기리(官基里), 숙도상리(叔道上里), 숙도하리(叔道下里), 염곡리(廉谷里), 용암리(龍岩里), 진동(眞洞)을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 신촌리[내서면]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신촌리[내서면]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신촌리[내서면]는 국사봉 동쪽 산줄기, 필봉의 서쪽과 북쪽의 산줄기, 옥녀봉의 남서쪽 줄기가 뻗어져 나가 모이는 곳에 있다. 마을 산으로는 수리봉·시루봉 등이 있다. 고름장골·넘은숙도골·불망골·큰논골 등의 크고 작은 골짜기 주변에 양수장들·염실들·작은내들 등의 경작지[들]가 조성되어 있다. 북천능암리를 지나 동쪽에서 서쪽으로 마을 중앙을 관통하여 평지리로 흘러간다. 당곡못, 마리뜰지[마리못] 등의 저수지가 있다.

[현황]

2020년 12월 말 현재 신촌리[내서면]의 면적은 약 11㎢이며, 인구는 142가구, 249명[남자 133명, 여자 116명, 외국인 제외]이다. 신촌리[내서면]는 상주시 남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능암리, 서쪽으로 평지리, 남쪽으로 노류리, 북쪽으로 북장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신촌1리, 신촌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골안[신촌리], 관기(官基)[관터, 새터, 새트, 신기(新基)], 당곡(塘谷)[당고개, 당현(塘峴)], 바랑골, 새뜸, 숙덕곡(淑德谷)[독점골, 숙도골, 숙도하리(淑道下里)], 신촌(新村), 염곡[염실(廉室)], 영하동(嶺下洞), 용암리(龍岩里), 장촌(張村), 직동(直洞)[바랑골, 바른골] 등이 있다.

관기[관터, 새터, 새트, 신기]는 조선 시대 관터가 있어 관기라 불렸다. 약 60여 년 전에 면사무소[현 행정복지센터]가 옮겨 오고, 농업협동조합 단위조합과 보건진료소가 생기면서 새로 생긴 곳이라 하여 새터 또는 신기라고도 한다. 당곡[당고개, 당현]은 새터마을 남동쪽, 북천의 남쪽에 있다. 바랑골은 관터 서쪽에 있다. 뒷 골짜기가 곧고 바르다고 하여 바랑골이라 불렸다. 새뜸은 북천의 남쪽인 신촌마을의 북쪽, 내서초등학교 터의 남쪽에 있다. 수해로 없어졌다가 새로 생겨 새뜸이라 불렀다. 숙덕곡[독점골, 숙도골, 숙도하리]은 신촌마을 남서쪽 불망골, 영하동의 북동쪽에 있다. 신라 흥덕왕 때 보덕국사가 숙덕사(淑德寺)라는 절을 지어, 절 이름을 따 숙도골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독을 굽는 옹기점이 있어서 독점골이라고도 불렀다고도 한다.

신촌은 새뜸마을 남쪽, 마리못 남쪽에 있다. 염곡[염실]은 내서초등학교 터 북쪽 국도 제25호 가에 있다. 마을 주변의 풍물이 순결하고 청백하여 염실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는 옛날 염료를 파는 상인이 처음 자리 잡아 살기 시작하여 염실(染室) 또는 염곡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영하동은 갈방고개 밑, 신촌마을의 남서쪽에 있는 불망골의 끝자락, 숙도골의 남서쪽에 있다. 같은 산이지만 신촌마을 쪽인 북동쪽 골짜기를 불망골, 남서쪽 골짜기를 장촌골이라 불렀다. 옛날에 박씨 한 명이 선산에서 이사와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용암리는 새뜸 동쪽에 있다. 용소(龍沼)가 있어 용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장촌(張村)은 숙도골 서남쪽에 있다. 1700년경 인동 장씨 장현록이 정착하면서 장씨 집성촌이 만들어져 장촌이라 불렀다고 한다. 직동[바랑골, 바른골]은 관터 서쪽에 있다. 뒷 골짜기가 곧고[(直)] 바르다[(洞)]고 하여 직동이라 하였다고 한다.

신촌리[내서면]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골짜기 주변으로 계곡 논이 발달하여 있다. 면소재지라 공공 기관이 밀집되어 있다. 내서면 행정복지센터, 내서면 보건지소가 있으며, 이 밖에 상주유아교육체험관이 있다. 서북 방향에서 동쪽 방향으로 당진영덕고속도로[고속국도 제30호]가 지나가고, 동쪽 방향에서 서쪽 방향으로 국도 제25호가 관통한다.

신촌리의 문화유산으로는 성여춘(成如櫄) 묘비, 첨모재(瞻慕齋)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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