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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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興里[牟東面] |
영어공식명칭 | Sinheung-ri[Modong-myeon] |
이칭/별칭 | 원신흥,화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신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흥리(新興里)[모동면]는 새로 일어난다는 뜻에서 ‘신흥리’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신흥리[모동면]는 상주군 모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흥리, 도리리(桃梨里), 지장리(芝庄里), 화양리(花陽里)를 통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모동면 신흥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신흥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신흥리[모동면]의 대부분은 산에 에워싸인 산지 지형이다. 신흥리[모동면]와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사이에 높이 772.4m의 지장산이 있으며, 신흥리는 지장산의 북서 사면에 해당한다. 산지 지형의 소규모 하천으로 인하여 시느티골, 지장, 잣골 등 골짜기와 넓고 긴 곡저 평야가 형성되었다. 곡저 평야의 상류에는 지장저수지가 있다. 신흥리[모동면]의 북쪽에는 2개의 곡저 평야가 합류하여 규모가 큰 경작지가 나타나고 있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신흥리[모동면]의 면적은 5.7㎢이며, 인구는 72가구, 152명[남자 74명, 여자 78명, 외국인 제외]이다. 신흥리[모동면]는 모동면의 남쪽 중앙부에 있으며, 북동쪽으로 정양리, 서쪽으로 수봉리, 남서쪽으로 영동군 황간면 난곡리, 남동쪽으로 영동군 추풍령면 신안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는 신흥1리, 신흥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도리원, 마분, 산막곡, 원신흥, 지장 등이 있다.
대부분의 취락은 곡저 평야에 집촌의 형태로 분포하며, 북쪽에는 규모가 큰 경작지가 있다. 신흥리[모동면]에는 신흥보건진료소와 신흥1리마을회관, 신흥2리마을회관 등의 주민 편의 시설과 공공 기관이 있으며, 모동지장녹색농촌체험마을농촌체험학습관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신창남 가옥, 황점순 가옥 등이 있다. 신창남 가옥은 초가집으로 100여 년 전에 지었다. 몸채와 아래채가 T자 형으로 남동향을 하고 있으며, 3칸 초가집이다. 황점순 가옥은 신창남 가옥 동쪽 토담 집이다. 1910년경 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