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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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牟東面 |
영어공식명칭 | Modong-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 유래]
모동면(牟東面)은 중모현의 동쪽 지역이라는 것에서 유래하여 ‘모동면’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모동면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과정에서 45개의 동리와 창남면 신안리, 공성면 신기리, 우하리 일부를 병합하여 덕곡리, 이동리, 용호리, 금천리, 신천리, 상판리, 반계리, 정양리, 신흥리, 수봉리 등 10개 리를 관할함으로써 경상북도 상주군 모동면으로 개설되었다. 행정리는 1988년 1월 1일 이동리의 분동으로 19개 행정리가 되었다. 이후 1995년 1월 1일 법률 제4774호 「경기도남양주시등33개도농복합형태의시설치등에관한법률」[1994년 8월 3일 공포]에 의거하여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어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으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모동면은 삼면이 산지 지형인데, 동부는 와곡산, 서부는 백화산, 남부는 오도재와 백화산 능선으로 둘러싸여 있다. 화동면 보미리에서 발원하는 금계천과 반계천은 석천[모동면 신천리에서 발원]에 합류하며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하천 퇴적 지형을 형성한다. 모동면의 중앙부는 하천이 합류하면서 상대적으로 유속이 감소하여 넓은 범람원을 형성하는데, 범람원은 대부분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모동면의 면적은 70.52㎢이며, 인구는 1,370가구, 2,677명[남자 1,337명, 여자 1,330명, 외국인 포함, 2022년 4분기]이다. 모동면은 상주시의 남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공성면, 서쪽으로 모서면·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남쪽으로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추풍령면, 북쪽으로 모서면과 접하고 있다. 법정리 10개[이동리, 용호리, 신흥리, 신천리, 수봉리, 상판리, 반계리, 덕곡리, 금천리]와 행정리 19개, 자연 마을 41개를 관할하고 있다.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용호리에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중모초등학교, 모동초등학교, 중모중학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 있다. 모동파출소, 모동우체국, 서상주농협본점, 모동면 보건지소 등 기관 단체가 있다. 모동면은 과수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며, 주요 특산물로는 포도가 유명하다.
모동면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로는 옥동서원, 금돌성, 항몽대첩비, 임천석대, 백화산, 백화산 호국의 길, 극락암(極樂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