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397
한자 栗里
영어공식명칭 Yul-ri
이칭/별칭 밤갓,방갓,밤나뭇골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율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승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청리면 율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청리면 율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율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6㎢
가구수 80가구
인구[남/여] 138명[남 70명|여 68명]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율리(栗里)는 밤나무가 많다는 것, 도연명(陶淵明)이 살던 율리와 같다는 것에 유래하여 ‘밤갓’, ‘방갓’, ‘밤나무솔’이라고 한 데서 명칭이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율리는 본래 상주군 청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률리(上栗里), 하율리(下栗里), 송령리(松嶺里), 벽암리(碧岩里), 석평리(石平里), 장홍리(長虹里)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청리면 율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로 상주시와 상주군을 통합하여 상주시가 됨에 따라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율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율리의 북동부에는 높이 80~90m의 구릉성 산지와 농경지가 혼재하고 그 외 지역은 하천 작용으로 인하여 형성된 퇴적 지형이 나타난다. 송지저수지에서부터 시작된 소규모 하천이 율리의 서쪽 행정 경계를 따라 흐르다가 청리천에 합류한다. 이후 내금지에서부터 하천이 흘러오다가 율리의 중앙부를 북에서 남으로 흐르면서 횡단하여 청리천에 합류한다. 2개의 소규모 하천과 청리천이 합류하면서 하천 작용으로 인한 퇴적 지형이 형성되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율리의 면적은 1.6㎢이며, 인구는 80가구, 138명[남자 70명, 여자 68명, 외국인 제외]이다. 율리청리면의 북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수상리, 삼괴리, 서쪽으로 외남면 신상리, 남쪽으로 덕산리, 북쪽으로 외남면 흔평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율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동산 너메, 아랫마, 시제, 상률 등이 있다.

전반적으로 범람원에 해당하는 퇴적 지형으로 남쪽은 농경지로 주로 이용되며 북쪽은 농경지와 취락이 혼재하여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하우스 재배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집촌 형태의 취락이 나타난다. 율리의 문화 유적으로는 사묘인 추모재, 수령 250년의 느티나무[지정 번호 11-24-6-2] 보호수, 그리고 1602년에 건설된 사설 의국인 존애원[경상북도 기념물]이 있다. 존애원임진왜란 이후에 질병 퇴치를 자력으로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당시 지방 사설 의국은 전국적으로 매우 희귀한 사례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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