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400
한자 梨洞里
영어공식명칭 Idong-ri
이칭/별칭 배울,베울,이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이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승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모동면 이동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모동면 이동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이동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2㎢
가구수 152가구
인구[남/여] 282명[남 144명|여 138명]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이동리(梨洞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윗배올[上梨里], 아랫배올[下梨里]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배’를 한역하여 ‘이동리’라고 하였다는 설과 음달마 동쪽 산기슭에 고목이 된 배나무가 있어 ‘이동리’라고 하였다는 설이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이동리는 본래 중모현 지역으로 모동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윗배올, 아랫배올, 쌍암리(雙岩里), 구암리(九岩里)를 통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모동면 이동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이동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이동리의 동쪽은 산지 지형이고 서쪽은 평야 지형으로 나누어진다. 평야 지형은 금계천에 의하여 범람원이 형성되었다. 남쪽의 반계천은 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흐르며 행정 경계를 이루고, 금계천에 합류한 뒤 석천으로 남류하며 수봉리와 경계를 이룬다. 반계천의 영향으로 하천 양안에는 범람원이 형성되어 있다. 반계천과 금계천의 합류 지점은 상대적으로 느려진 유속으로 대규모 범람원이 형성되어 일부 취락을 제외하면 봉계들로 불리며,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산지 지형은 소규모 하천으로 인하여 황새지골, 고란이골, 안골, 먹골 등 골짜기와 가지 모양의 곡저 평야가 형성되었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이동리의 면적은 5.2㎢이며, 인구는 152가구, 282명[남자 144명, 여자 138명, 외국인 제외]이다. 이동리모동면의 북쪽 중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덕곡리, 북서쪽은 금천리, 남쪽은 신천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이동1리, 이동2리, 이동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구암동, 상리, 새마을, 쌍암, 용암, 짝바우, 아랫배울 등이 있다.

평야 지형은 범람원이 형성되어 자연 제방에는 도로 등이 건설되어 있고 배후 습지는 대부분 농경지와 괴촌 형태의 취락이 분포하고 있다. 곡저 평야는 대부분 취락과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말단부에 집촌 형태의 이동1리가 형성되어 있다.

이동리에는 서상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이동1리마을회관, 이동2리마을회관, 이동3리마을회관 등 주민 편의 시설과 다양한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이 있다. 교량으로는 금계교, 치운교가 있다. 이동리국가지원지방도 제49호의 중화로와 대가산로, 이동1~6길이 조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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