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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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正陽里 |
영어공식명칭 | Jeongyang-ri |
이칭/별칭 | 정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정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정양리(正陽里)는 양지바르다는 뜻에서 유래하여 ‘정양리’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정양리는 상주군 중모현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정양리, 화장리(花庄里), 화림리(花林里), 감현천리(甘玄川里)를 통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모동면 정양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정양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정양리의 대부분은 산으로 에워싸인 산지 지형이다. 지장산의 북쪽 사면에 해당하는 산지 지형은 높이 700m 정도이며, 정양에서 신천리로 넘어가는 노리미고개, 정양에서 반계리로 넘어가는 동쟁이고개가 있다. 산지 지형의 소규모 하천으로 인하여 가무내, 큰바랑골, 선애박골 등 골짜기와 넓고 긴 곡저 평야가 형성되었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정양리의 면적은 4.2㎢이며, 인구는 75가구, 142명[남자 69명, 여자 73명, 외국인 제외]이다. 정양리는 모동면의 남쪽 중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반계리, 서쪽으로 신흥리[모동면], 남쪽으로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신안리, 북쪽으로 수봉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정양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가무내, 감천, 감현천리, 정양, 화림 등이 있다.
정양리 곡저 평야의 대부분은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말단부에는 집촌 형태의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정양리에는 정양리마을회관과 구세군신흥영문교회 등의 주민 편의 시설과 종교 시설,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황간농원, 미림농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