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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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寧郡 |
영어공식명칭 | Gonyeong-g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공검면|이안면|은척면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 |
집필자 | 윤정식 |
제정 시기/일시 | 757년 - 고령군 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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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964년 - 고령군에서 함녕군으로 개편 |
비정 지역 | 고령군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공검면|이안면|은척면 |
성격 | 지방 행정 구역 |
관련 문헌 | 『삼국사기(三國史記)』 |
[정의]
통일 신라 시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공검면·이안면·은척면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개설]
고령군(古寧郡)은 원래 고령가야국으로 신라가 취하여 고동람군(古冬攬郡)으로 삼았다. 757년(신라 경덕왕 16) 이름을 고쳐 고령군이 되었다.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일대를 관할하였다.
[명칭 유래]
삼한 시대 고령가야가 있던 곳이라고 하여 고동람군에서 고령군으로 개칭하였다.
[형성 및 변천]
757년 군현제(郡縣制)를 강화하고, 명칭을 한자식으로 아화(雅化)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고동람군을 고령군으로 개칭하였다. 선현(嘉善縣)·관산현(冠山縣)·호계현(虎溪縣) 3개 현을 관할하였다. 964년(고려 광종 15) 함녕군(咸寧郡)으로 개칭하였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조선 시대 함창현(咸昌縣) 지역인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공검면·이안면 일대와 은척면 일부를 관할하였다.
[관련 기록]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잡지3, 신라 고령군 조에 “고령군은 본래 고령가야국(古寧加耶國)으로 신라가 취하여 고동람군[한편 고릉현(古陵縣)이라고도 이른다]으로 삼았다.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고려]은 함녕군으로 영현이 셋이다. 가선현[지금의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은 본래 가해현(加害縣)으로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은 가은현(加恩縣)이다. 관산현[지금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은 본래 관현(冠縣)[관문현(冠文縣)이라고도 이른다]인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은 문경현(聞慶縣)이다. 호계현[지금의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은 본래 호측현(虎側縣)인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도 그대로 따른다”라고 하였다. 『고려사(高麗史)』 권57, 지11, 지리2, 경상도 상주목 함창군 조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경상도 상주목 함창현 조에도 고령군의 연혁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