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592
한자 尙州 觀音寺址 事蹟碑
영어공식명칭 Hstorical Monument of Kwan Um Terrple in Sangju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화남면 동관2길 219-36[동관리 산178-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배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707년연표보기 -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건립
문화유산 지정 일시 2007년 4월 30일연표보기 -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18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지정
현 소재지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 경상북도 상주시 화남면 동관2길 219-36[동관리 산178-1]지도보기
성격 사적비
재질 석재
크기(높이, 너비, 두께) 169㎝[높이]|60㎝[너비]|43㎝[두께]
소유자 국유
관리자 상주시
문화유산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남면 동관리 관음사지에 있는 조선 후기 사적비.

[개설]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尙州 觀音寺址 事蹟碑)는 1707년(숙종 33) 건립한 비석이다. 2007년 4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1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으며,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되었다.

[건립 경위]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비문에 따르면 관음사(觀音寺)는 속리산 자락에 9세기경 도의선사(道義禪師)[?~825]가 창건하였고,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된 것을 중창하였다고 한다. 1678년(숙종 4) 화재를 입어 민간태사(敏侃泰士)가 주축이 되어 다시 중창하였다. 임진왜란 후 17세기 초에 중수되었는데, 다수의 속암(屬庵)을 거느린 대규모 사찰이었다. 조선 시대 이덕무의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와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는 1458년[천순(天順) 2] 대장경 1부를 상주 관음사에 안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구전에 의하면 삼불봉과 형제봉을 중심으로 12암자가 있었고, 물레방아도 12개가 있을 정도로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 18세기경까지 존속하였던 관음사가 언제 폐사하였는지는 정확히 파악이 어렵다.

[위치]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남면 동관2길 219-36[동관리 산178-1]에 있다. ‘절골’이라고 불리는 마을의 민가 사이에 있다.

[형태]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는 자연 암반에 12㎝ 정도의 깊이를 파고 세웠다. 대좌(臺座)와 비수(碑首)는 없고, 자연 암반이 비좌를 대신한다. 비좌 상면에는 가로 64, 세로 43㎝, 깊이 5㎝의 장방형 홈이 있다. 비신의 크기는 높이 169㎝, 너비 60㎝, 두께 43㎝이다. 비석은 단면이 방형에 가깝고, 4면에 모두 글자가 새겨져 있다.

[금석문]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의 비명은 ‘경상우도상산서면속리산관음사적비명(慶尙右道商山西面俗離山觀音寺跡碑銘)’이다. 비문에는 관음사의 내력 및 사원 경제와 관련하여 입전(入田) 내역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는 현재 폐사된 관음사의 연혁과 조선 후기 사원 경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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