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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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 北長寺 浮屠群 |
영어공식명칭 | Stupas group of Namjangsa Temple in Sangju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503-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병선 |
현 소재지 | 상주 남장사 부도군 -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5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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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부도 |
양식 | 석종형 |
관련 인물 | 취진당|소영당|환옹대사|쌍원당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 높이 165㎝, 탑신 135㎝[취진당 부도]|높이 116㎝, 탑신 90㎝[소영당 부도]|높이 163㎝[환옹대사 부도]|높이 185㎝, 탑신 154㎝[쌍원당 부도] |
소유자 | 남장사 |
관리자 | 남장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남장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개설]
상주 남장사 부도군(尙州 北長寺 浮屠群)은 남장사에 주석하였던 승려들의 묘탑, 즉 사리탑이다. 조선 후기에 조성된 석종형 4기와 최근에 조성된 1기 등 총 5기이며, 부도 주인을 모두 알 수 있다.
[위치]
상주 남장사 부도군은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503-3번지에 있다. 남장사에서 관음선원으로 가는 길 200m 지점에 있는 경작지 끝자락 산기슭에 있다.
[형태]
상주 남장사 부도군 가운데 조선 시대 조성된 석종형 부도 4기는 측면에 음각된 명문을 통하여 부도 주인을 알 수 있다. 왼쪽부터 취진당 부도(醉眞堂 浮屠), 소영당 부도(昭影堂 浮屠), 환옹대사 부도(喚翁大師 浮屠), 쌍원당 부도(雙圓堂 浮屠) 순이다. 취진당 부도는 정상부에 큼직한 보주가 있고, 크기는 총 높이 165㎝, 탑신 135㎝이다. 소영당 부도는 탑신 측면에 ‘소영당대사신경(昭影堂大師神鏡)’이라는 명문이 음각되어 있고, 총 높이는 116㎝, 탑신은 90㎝이다. 환옹대사 부도는 탑신에 ‘환옹대사삼응(喚翁大師三應)’이라는 명문이 음각되어 있고, 총 높이는 163㎝이다. 쌍원당 부도는 총 높이는 185㎝, 탑신은 154㎝이다. 그리고 최근 건립한 김동엽 사리탑(金東葉 舍利塔)이 4기의 부도군 옆 한 단 아래쪽에 있다.
[금석문]
상주 남장사 부도군 가운데 조선 시대 조성된 4기의 부도 탑신에는 왼쪽부터 ‘취진당명부도(醉眞堂銘浮屠)’, ‘소영당대사신경명부도(昭影堂大師神鏡銘浮屠)’, ‘환옹대사삼응명부도(喚翁大師三應銘浮屠)’, ‘쌍원당명부도(雙圓堂銘浮屠)’라는 명문이 음각되어 있다.
[현황]
상주 남장사 부도군은 조선 시대의 부도 4기와 최근 조성된 부도가 근접하고 있으나 단으로 분리되어 있다. 조선 시대 부도는 낮은 석축으로 쌓은 넓고 평탄한 단 위에 좌우로 나란히 세워져 있다. 부도 뒤편 산기슭에도 낮은 석축을 쌓아 단정한 모습이기는 하나 사방으로 큰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다.
[의의와 평가]
상주 남장사 부도군은 조선 후기 경상도 지역의 부도 조성 양식을 이해하는 자료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