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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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 南長寺 一柱門 |
영어공식명칭 | Iljumun Gate of Namsangsa Temple, Sangju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1길 259-22[남장동 50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병선 |
문화유산 지정 일시 | 2003년 - 상주 남장사 일주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4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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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해지 일시 | 2013년 4월 8일 - 상주 남장사 일주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지정 해제 |
문화유산 지정 일시 | 2013년 4월 8일 - 상주 남장사 일주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8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상주 남장사 일주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상주 남장사 일주문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
현 소재지 | 상주 남장사 일주문 -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1길 259-22[남장동 502] |
성격 | 일주문 |
양식 | 다포식 팔작합각 기와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남장사 |
관리자 | 남장사 |
문화유산 지정 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남장사에 있는 조선 후기 일주문.
[개설]
상주 남장사 일주문(尙州 南長寺 一柱門)은 1882년(고종 19) 세운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남장사에 있다.
2003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42호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에서 지정 해제되고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등급이 조정되었다.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으며,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
[위치]
상주 남장사 일주문은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1길 259-22[남장동 502]에 있다. 상주 시내에서 국도 제25호를 따라 보은 방면으로 가다가 오른쪽 남장사 방향으로 가면 재실뜸이 나오고, 조금 더 가면 도로변에 있는 남장사 석장승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상주 남장사 일주문이 나온다.
[형태]
상주 남장사 일주문은 정면 1칸[4m], 측면 1칸[2.6m]의 다포식 팔작합각(八作合角) 지붕 구조이다. 자연석으로 낮게 쌓은 축대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양쪽에 놓고 기둥을 세웠는데 후대에 장대석(長臺石)으로 다듬돌쌓기를 하였다. 상부가구는 주삼포(柱三包)에 삼량가구(三樑架構)를 걸고 겹처마에 팔작합각 지붕을 이어 금단청(錦丹靑)을 하였다. 양쪽 두리기둥 앞뒤로 네모기둥을 붙여 세우고 다시 또 활주(活柱)를 하나씩 괴어 다포식(多包式) 지붕을 받치고 있는데, 기둥머리는 용(龍)이 승천하는 형상이다. 여의주를 문 용두가 왕찌 결구 부분을 받치고 꺾인 부분을 보강하기 위하여 비늘을 새겨 부재의 크기를 증가시켰다. 네 마리의 승천하는 용이 지붕인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듯하다. 하부는 조각 없이 간결하게 심방 목에 빗대어 보강재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재치 있게 처리한 수법이 돋보인다. 단면 결손을 없애기 위하여 하나의 부재를 사용하였다.
전체적으로 균형감과 부피감이 있고 다포계 건축 수법도 짜임새가 있다. 상주 남장사 일주문의 기둥이 천년 된 칡뿌리 혹은 싸리나무라고 하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정면 추녀 밑에는 해강(海岡) 김규진(金圭鎭)의 글씨로 ‘노악산남장사(露嶽山南長寺)’라고 쓴 편액이 걸려 있다.
[현황]
상주 남장사 일주문은 잘 관리되고 있으며, 일주문 전후는 흙길로 사람들이 많이 걷는 곳이기도 하다. 나무로 제작되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의의와 평가]
상주 남장사 일주문은 조선 후기 건축 수법과 조각 기법이 잘 나타나 있어 건축 및 조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