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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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 雲興里 寺址 |
영어공식명칭 | Temple Site in Unheung-ri, Sangjuj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 37-3|운흥리 41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배상현 |
소재지 | 상주 운흥리 사지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 37-3|운흥리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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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터.
[변천]
상주 운흥리 사지(尙州 雲興里 寺址)에 대한 문헌 자료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현장에 산포하는 유물의 양상으로 보아 원래의 절은 통일 신라 시대 말기에서 고려 초 사이에 운영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사찰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후기 유물도 일부 확인된다.
[위치]
상주 운흥리 사지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 37-3번지와 운흥리 41번지에 있다. 운흥리 마을 남쪽 골짜기에 절터가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절이 있었던 골짜기를 절골이라 부른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상주 운흥리 사지가 있었던 곳에서는 건물지 주춧돌이 확인·보고되었다. 원래 상주 운흥리 사지에는 석탑이 있었는데, 1970년대 미타사(彌陀寺)[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로 옮겼다고 한다. 석탑은 현재 미타사 법당 앞에 자리하고 있다. 부재는 1개의 탑신석과 지붕돌 2점, 탑신과 한 돌로 이루어진 지붕돌 1점, 노반 1점 등이다. 상주 운흥리 사지에는 두께 1.2㎝의 종선문 와편, 두께 1.8㎝ 내외의 사격자문 와편, 두께 2.0㎝의 생선뼈무늬 와편, 두께 2.5㎝의 톱날무늬 와편 등 다양한 와편이 분포하고 있다. 그 외 자기편과 토도류들도 수습되고 있다.
[현황]
현재 상주 운흥리 사지의 대부분은 경작지와 대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건물지 관련 유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의의와 평가]
상주 운흥리 사지는 통일 신라 시대 말기와 고려 초 사이 상주 지역 불교 문화의 흐름을 보여 주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