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663
한자 尙州 曾村里 石造如來立像
영어공식명칭 Three-story Stone Pagoda in Hwadal-ri, Sangju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증촌리 258-3]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배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유산 지정 일시 1963년 1월 21일연표보기 -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보물 제118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보물로 변경 지정
현 소장처 용화사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증촌리 258-3]지도보기
성격 불상
재질 화강암
크기(높이) 198.1㎝[광배 포함 전체 높이]|145.1㎝,[여래 입상 전체 높이]
소유자 국유
관리자 상주시
문화유산 지정 번호 보물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리 용화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불상.

[개설]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尙州 曾村里 石造如來立像)은 통일 신라 시대에 제작된 석조 불상으로서,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리 용화사(龍華寺) 약사전(藥師殿)에 봉안되어 있다. 본래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이 있는 곳은 ‘탑동’으로 알려져 있는데, 구전에 따르면 676년(문무왕 16)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한 상안사(詳安寺)의 터라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구전을 뒷받침하는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1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보물로 변경되었다.

[형태]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의 머리 부분은 소발이며, 장방형으로 정상부에 높은 육계가 있다. 눈과 코는 훼손된 상태이며, 입은 다물고 있다. 목에는 삼도가 표현되었으며, 착의는 통견으로 ‘U’자형의 옷 주름이 하반신까지 이르고 있다. 왼손은 손등을 바깥으로 하여 가슴 높이까지 들어 올렸으며, 엄지와 검지를 맞대고 있다. 오른손은 복부 앞에서 손등을 바깥으로 향하고 있다. 무릎 아래는 매몰된 상태로 자세한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다. 배 모양의 광배(光背)는 상부 좌측 일부가 결실되었다. 뒷면에는 별다른 문양이나 조각이 확인되지 않는다. 광배를 포함한 전체 높이는 198.1㎝이며, 전체 너비는 106.9㎝이다. 여래입상의 전체 높이는 145.1㎝, 전체 너비는 50.6㎝이다. 두부의 높이는 36.9㎝, 두부의 너비는 28.7㎝이다.

[특징]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은 광배와 불상이 하나의 돌에 양각으로 새겨진 것으로,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좌상과 함께 나란히 서향(西向)으로 안치되어 있다. 배 모양의 광배는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것이나 마모가 심하여 가장자리에 새겨진 불꽃무늬만 희미하게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은 각부의 조형이 절제되고 원만하면서도 미려한 상호, 당당한 양 어깨, 부드러운 양팔의 표현 등으로 8세기 후반에서 9세기대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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