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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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 軒新洞 立石 |
이칭/별칭 | 상주 헌신동 선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헌신동 492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창국 |
현 소재지 | 상주 헌신동 입석 -
경상북도 상주시 헌신동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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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선돌 |
크기(높이,길이,둘레) | 280㎝[최대 높이]|140㎝[최대 너비]|110㎝[최소 두께] |
경상북도 상주시 헌신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상주 헌신동 입석(尙州 軒新洞 立石)은 청동기 시대 의례 및 이정표 기능을 위하여 세운 것이다.
상주 헌신동 입석은 경상북도 상주시 헌신동 지역에 거주하던 청동기 시대 사람들에 의하여 신앙의 대상물로서나 묘표적 기능 혹은 교통 표지석의 기능을 위하여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상주 헌신동 입석은 경상북도 상주시 헌신동 492번지에 있다. 헌신1리 언국마을 서남쪽 앞 논 가운데에 있으며, 앞쪽에 있는 하천은 서북 방향으로 흘러 병성천에 합류한다. 북동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상주 헌신동 고분군이 있다.
상주 헌신동 입석은 화강암의 부정형 장대석으로 상부가 넓고 하부가 약간 좁아진 형태이다. 상부의 3분의 1 지점에서 한 번 꺾여서 아래로 내려온다. 입석 중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으로 최대 높이는 280㎝, 최대 너비는 140㎝, 최소 두께는 110㎝이다. 현재 남쪽으로 5~10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이다.
상주 헌신동 입석은 1980년대까지 동제를 지내는 등 신성하게 여겼다고 하나 현재는 방치되고 있다.
상주 헌신동 입석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동북쪽에 있는 고인돌군과 함께 청동기 시대 헌신동 지역의 선사 시대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