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712
한자 孝谷齋舍
영어공식명칭 Hyogokjaesa Ritual House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로 365-35[효곡리 516]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백지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유산 지정 일시 1991년 3월 25일연표보기 - 효곡재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6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효곡재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효곡재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현 소재지 효곡재사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로 365-35[효곡리 516]지도보기
성격 재사
양식 팔작지붕
정면 칸수 4칸[백원당]|3칸[사당]
측면 칸수 2칸[백원당]|1칸[사당]
소유자 송도식
관리자 여산 송씨 문중
문화유산 지정 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개설]

효곡재사(孝谷齋舍)송량(宋亮)[1534~1618]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재사이다. 송량의 본관은 여산(礪山), 호는 우곡(愚谷)이다. 부호군 송당(宋璫)의 아들이며, 성운(成運)의 문인이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일으켰으며, 도남서원(道南書院)을 창설하고 학규를 제정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썼다.

효곡재사는 1991년 3월 25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으며,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

[위치]

효곡재사는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로 365-35[효곡리 516] 효골마을 뒷쪽 야산 산록에 있다. 원래 마을 이름은 소곡(素谷)이었는데, 송량을 비롯하여 효행이 뛰어난 인물이 많아 효골로 바뀌었다고 한다. 효곡재사가 세워지면서 재사동(齋舍洞), 재실마라고도 부른다.

[변천]

효곡재사송량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증손 송영(宋領)이 숙종 대 건립하였다.

[형태]

효곡재사는 토석 담장 안면의 일각문을 통하여 들어서면 좁은 안마당이 있고, 뒤로 단을 높인 축대 위에 재사인 백원당(百源堂)이 남향하고 있다. 백원당은 높게 쌓은 기단 위에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가운데 2칸은 대청을 깔고 양쪽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이다. 전면에 툇마루를 두었으며, 기둥은 두리기둥이다. 재실 뒤 높은 대지 위에 사당을 두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이다. 내부는 우물마루를 깔고 앞면은 개방된 툇간을 설치하였다.

[현황]

효곡재사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효곡마을에는 효곡재사 외에도 1729년(영조 5) 유림에서 세운 ‘송량일가정려문(宋亮一家旌閭門)’과 송량의 딸이자 노경건(盧景健)의 부인 여산 송씨 열녀각 등 여산 송씨 가문의 문화유산이 다수 분포하여 있다.

[의의와 평가]

효곡재사는 17세기 후반 건물로 나무를 맞추는 모양이나 크기를 다듬는 방법이 추정 건립 연대와 부합하는 수작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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