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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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澤 |
영어공식명칭 | Kim Taek |
이칭/별칭 | 간재(簡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위은숙 |
[정의]
고려 후기 상주 출신의 학자.
[가계]
김택(金澤)[?~?]의 본관은 함창(咸昌)이며, 호는 간재(簡齋)이다. 아버지는 보문각대제학 김인완(金麟琬)이다. 부인은 영양 남씨(英陽 南氏)이고, 아들은 고려 문과에 급제하여 중대광을 지낸 김요(金饒)이다. 사위는 이곡(李穀)이다.
[활동 사항]
김택은 영해향교의 대현(大賢)으로 있을 때, 당시 유람 중이던 이곡을 만난 뒤 큰 인물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사위로 삼았다. 이후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유사정(流沙亭)을 세웠다. 1361년 홍건적의 난으로 외손자 이색(李穡)이 남쪽으로 피난을 오면서 영해 외가에 들렀고, 1362년에 「유사정기(流沙亭記)」를 남겼다.
[상훈과 추모]
김택은 사망한 뒤 도첨의찬성사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