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옥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984
한자 朴寅玉
영어공식명칭 Park In-ok
이칭/별칭 근원(瑾園)
분야 역사/근현대,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한준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9년 12월 20일연표보기 - 박인옥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19년 - 박인옥 서울 관립농상공학교 수학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1일 - 박인옥 서울 만세 시위운동 주도
활동 시기/일시 1919년 11월 6일 - 박인옥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 형 선고
활동 시기/일시 1947년 - 박인옥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상주지부장 역임
몰년 시기/일시 1947년 12월 15일연표보기 - 박인옥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0년 12월 26일연표보기 - 박인옥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19년 3월 1일 - 서울 만세 시위운동 시작
출생지 복룡동 - 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 지도보기
학교|수학지 관립농상공학교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97길 33-4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남성
대표 경력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상주지부장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가계]

박인옥(朴寅玉)[1899~1947]의 호는 근원(瑾園)이다.

[활동 사항]

박인옥은 1899년 12월 20일 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과 5일에 일어난 서울 만세 시위운동 당시 서울 관립농상공학교[현 선린인터넷고등학교] 2학년생이었다. 2월 28일 저녁 동급생인 이규송(李奎宋)으로부터 3월 1일 독립 선언과 만세 시위운동이 계획되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급생인 김철환(金鐵煥)과 함께 운동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3월 1일 민족 대표들이 태화관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있을 때, 박인옥은 이규송을 비롯한 장기욱(張基郁), 이용재(李龍在), 김철환(金鐵煥), 유극로(兪極老), 남정채(南廷彩) 등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군중과 함께 시내를 행진하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어 3월 5일 오전 9시 박인옥은 다시 장기욱, 이용재 등과 남대문 역전에서 붉은 천을 흔들며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로 인하여 붙잡힌 박인옥은 1919년 8월 30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공판에 회부되었고, 11월 6일 징역 8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박인옥은 감옥에서 풀려난 후 1920년대부터 경상북도와 고향 상주에서 상주청년회, 상주청년연맹, 상주새모임, 상산학원, 보명학교 등 청년운동과 민족교육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1927년에는 신간회 상주지회에도 참여하였다. 해방 후인 1947년에는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상주지부장을 맡기도 하였다.

박인옥은 1947년 12월 15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박인옥의 공적을 기려 1968년 대통령 표창, 1990년 12월 26일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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