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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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承武 |
영어공식명칭 | Hong Seungmu |
이칭/별칭 | 선묵(仙默) |
분야 | 역사/근현대,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한준호 |
출생 시기/일시 | 1882년 6월 28일 - 홍승무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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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0년 - 홍승무 경술국치 규탄 |
활동 시기/일시 | 1934년 - 홍승무 단발 거부 |
몰년 시기/일시 | 1934년 10월 14일 - 홍승무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1년 8월 15일 - 홍승무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가장리 -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가장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성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가계]
홍승무(洪承武)[1882~1934]의 본관은 풍산(豊山)이며, 호는 선묵(仙默)이다. 1882년 6월 28일 자금의 상주시 이안면 가장리에서 태어났다.
[활동 사항]
홍승무는 1910년 8월 일제가 조선을 강제로 병합하자 동지를 규합하여 일제의 침략을 규탄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였다. 1920년대 중반에는 중국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고, 이후 상주로 돌아온 뒤에는 교육 사업에 힘을 쏟았다. 홍승무는 단발 거부에 대한 일제 경찰의 호출장을 받자, 1934년 11월 27일 오전 「동포에게 남기는 호소문」과 「일제에게 요구하는 공개장」 등을 남기고 집 뒤에 있는 소나무에 목을 매 자결하였다.
홍승무는 호소문에서 일제가 1910년에 우리나라를 강제로 빼앗더니 이제는 강제 단발로 5천 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등을 없애려 한다며 자신의 자결 이유를 밝혔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홍승무의 공적을 기려 1991년 8월 15일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1987년 상주시 신봉동 남산공원 내에 건립된 항일독립의거기념탑에 홍승무의 공적이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