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1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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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 退江聖堂 |
영어공식명칭 | Toegang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퇴강성당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퇴강물미길 8[퇴강리 398]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신무철 |
설립 시기/일시 | 1903년 - 물미공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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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22년 9월 23일 - 물미공소에서 물미본당으로 승격 |
개칭 시기/일시 | 1968년 9월 - 물미본당에서 안동교구 함창성당 퇴강공소 격하 |
개칭 시기/일시 | 2007년 7월 11일 - 퇴강공소에서 상주 퇴강성당으로 승격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5월 7일 - 상주 퇴강성당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0호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2년 9월 25일 - 상주 퇴강성당 설립 100주년 기념미사 봉헌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33년 - 상주 퇴강성당 대건학원 설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상주 퇴강성당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상주 퇴강성당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지정 |
최초 설립지 | 물미공소 - 경상북도 상주군 외평면 퇴강리 376 |
현 소재지 | 상주 퇴강성당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퇴강물미길 8[퇴강리 398] |
성격 | 성당 |
설립자 | 이종필[마티아] 신부 |
전화 | 054-536-3789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퇴강리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성당.
[개설]
상주 퇴강성당(尙州 退江聖堂)은 1903년 물미공소로 시작된 상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교당이다. ‘성모마리아’를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있으며, 한국순교복자수녀회가 활동하고 있다. 1950년대 지어진 고딕풍의 건물은 문화유산로서의 가치가 높다.
[설립 목적]
상주 퇴강성당은 경상북도 북부 지역 천주교 신앙의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상주 퇴강성당은 1903년 마을 이름을 딴 물미공소로 시작하여 1922년 9월 24일 이종필[마티아] 신부를 물미 주임 신부로 임명함으로써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1915년 드망즈 주교가 3일간 물미공소에 머물면서 각종 성사를 집전하였으며 1933년 지금의 상지여자중학교와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의 전신인 대건학원(大建學院)을 설립하여 지역민들의 문맹 퇴치 운동에 선구자 역할을 하였다.
경상북도 북부 지역 복음화의 산실로 발전하였으나 6·25 전쟁과 산업화로 인한 이농 현상이 심하여지면서 1968년 5월 천주교 안동교구 함창성당 관할 퇴강공소로 예속되었다. 2003년 7월 11일 사벌공소와 합하여 준본당이 되었으며 2007년 7월 11일 ‘퇴강성당’으로 승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주 퇴강성당은 하절기에는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후 8시, 주일에는 오전 8시와 10시 30분에 미사가 열린다. 동절기에는 저녁 미사는 1시간씩 당겨지고, 아침 미사는 1시간씩 늦추어진다. 2014년부터 상주시와 함께 어르신 사랑방학교와 시골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하여 일하는 종교의 모습도 꾸준히 보여 주고 있다.
[현황]
상주 퇴강성당은 2023년 현재 주임 신부를 중심으로 신자들이 신앙을 나누고 있다. 2023년 현재 등록 신자 수는 398명이다.
[의의와 평가]
상주 퇴강성당은 조암산 자락 아래 낙동강 옛 퇴강 나루터[물미 나루터] 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상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교당으로 한국 천주교의 역사를 대변한다. 성서학자로 유명한 정양모 신부를 비롯하여 44명 이상의 성직자, 15명 이상의 수도자를 배출한 경상북도 북부 지역 한국 천주교 신앙의 산실이다.
한편, ‘상주 퇴강성당’은 근대 건축물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어, 2007년 5월 7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으며,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