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1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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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市民敎會 |
영어공식명칭 | Sangju Simi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왕산로 311[서성동 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다빈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서성동에 있는 기독교 교회.
[개설]
상주시민교회(尙州市民敎會)는 상주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개신교 교회의 하나이다. 상주 지역의 여러 교회의 모교회이다.
[설립 목적]
상주시민교회는 1900년[또는 1910년]에 설립된 서정교회를 근간으로 하며, 상주 지역 개신교의 전파와 발달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변천]
1900년 5월 1일[『경북교회사』에서는 1910년으로 기록], 정씨 부인이 구입한 서정동의 초가 4칸에서 성명 미상의 전도사가 처음 개척하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서정교회라 칭하였으며, 이희봉 조사가 부임하였다. 1910년 부해리 선교사와 서희원 여사가 출연하였으며, 보성의숙을 개설하여 성경·한문·역사·지리 등을 가르쳤다. 1920년 예배당을 건축하였으며 보성여자학원·부인야학교를 설치하였다. 1937년 3월 5일 신봉교회가 분립하였으며, 1937년 5월 상주남문밖교회와 합병하였다. 1940년 교회 건물을 신축하였으나, 1943년 일제의 탄압으로 폐쇄되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더불어 박병훈 목사가 만주에서 귀국하였고, 교회를 다시 열어 시무하였다. 1949년 상주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제1대 원장은 고봉윤 목사가 담당하였다.
1973년 상주읍교회에서 상주교회로 개칭하였으며, 1993년 상주교회로부터 분립할 것이 경서노회에서 결의되어 상주시민교회란 이름으로 분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주시민교회에서는 예배와 전도, 제자 훈련 및 연령별[유치부, 유년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신앙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1:1양육과 새교우양육부 또한 운영한다. 해외 파송 선교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상주시민교회는 담임 목사 1명, 부목사 1명, 전도사 2명, 선교사 1명, 원로 장로 3명, 시무 장로 8명, 시무 안수 집사 26명[휴무자 제외]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하부 부서로는 새가족부·농아부·권사회·다문화가정·남선교회·여전도회가 설치되어 있다. 2022년 기준 신도 수는 300여 명으로 나타난다.
[의의와 평가]
상주시민교회만의 7대 비전과 교회 중점 실천 사항을 통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복음 전파와 공헌, 그리고 세상 사람의 제자화를 이룰 것을 강조하고 있다. 상주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서정교회를 전신으로 삼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역사적 전통이 두드러지는 교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