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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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Sangju Dried Persimmon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북상주로 24-7[계산동 47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감병훈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매년 겨울에 개최하는 지역 문화 축제.
[개설]
상주곶감축제는 전국 최대의 곶감 주산지인 경상북도 상주곶감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지역 축제이다. 매년 12월에 개최하며 곶감을 주제로 한 제품 판매와 경매, 음악 공연, 전시 및 체험 활동이 3일간 진행된다.
[연원 및 개최 경위]
경상북도 상주시는 경상북도 서북부 내륙 지방에 있어 삼한사온이 뚜렷하다. 특히 서북부 산간 지대로 갈수록 겨울철 기온이 내려가고 통풍과 습도가 알맞게 이루어져 곶감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기후 조건을 지니고 있다. 또 200년 이상 된 둥시 감나무가 집단으로 분포하여 곶감을 생산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하여 2006년부터 상주곶감·한우축제를 개최하였다.
[행사 내용]
상주곶감축제의 식전 행사는 풍물패와 풍년 기원제를 통하여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송년 음악회에서 초청 가수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행사 프로그램으로 곶감특별판매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하고, 상주곶감플레이존에서는 곶감크로마키 포토 존, DIY 곶감비누 만들기,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등 곶감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를 연다. 이 외에도 마술 공연과 상주곶감 문화한마당, 놀이한마당의 예술 공연도 같이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황]
2006년 12월 16일 제1회 상주곶감·한우축제가 개최되었으며, 2022년부터는 외남고을곶감축제와 통합되었고, 명칭도 ‘상주곶감축제’로 일원화 되었다. ‘2022 상주곶감축제’가 2022년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주시 실내 체육관과 상주곶감공원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2022 상주곶감축제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