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지표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이고, 나를 알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공부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자주인], 꿈과 희망을 가꾸어 가는 어린이[창의인],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져 가는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성실(誠實)”이다.

[변천]

중동초등학교(中東初等學校)는 1935년 9월 1일 상주시 중동면 간상리에서 중동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중동공립보통학교에서 중동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41년 4월 1일 중동공립심상소학교에서 중동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해방 후 중동공립국민학교에서 중동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47년 9월 1일 신암분교를 설립하였다. 1949년 9월 1일 신암분교가 신동국민학교로 분리 독립되었다.

1949년 9월 30일 회상분교를 설립하였다. 1967년 8월 5일 오상분교를 설립하였다. 1971년 9월 1일 상주시 중동면 간상리에서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302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1983년 3월 20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2년 3월 1일 회상분교를 통폐합하였다. 1994년 3월 1일 신동국민학교가 본교의 신동분교장으로 개편되었다. 2007년 3월 1일 신동분교장을 통폐합하였다.

[교육 활동]

중동초등학교는 즐거운 배움으로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교육,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교육,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고른 성장 교육, 안전한 학교 생활 구축 및 소통과 참여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학교는 학생 중심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원칙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개설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올린, 영어, 태권도 등이 있으며 방학 중에도 2주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중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소질과 흥미를 고려한 방과 후 돌봄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관리를 위하여 방학 중에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돌봄 교실 프로그램은 보육+과제, 자율 학습+취미 활동+특기, 적성 교육 활동 등 절충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색 교육으로는 창의력과 감수성을 신장하기 위하여 ‘시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진행하고 있다. 시 낭송, 시 바꿔 쓰기, 시화 전시회, 시와 샌드 아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도경/ 작곡 이성수]

칠백 리 흐르는 낙동강 물은/ 삼면에 둘러싸여 반도 이루고/ 하늘에 우뚝 솟은 비봉산 밑에/ 아담히 자리 잡은 배움의 중동// 훌륭한 선생님과 씩씩한 학원/ 고상한 이상에는 먼동이 튼다/ 꾸준히 쉬지 않고 노력하여서/ 참되게 닦아 가자 이름은 중동/// 희망이 밝아 오네 우리의 학원/ 용감한 우리 학도 한데 뭉쳐서/ 거칠은 세상 풍파 헤쳐 가면서/ 바르게 닦아 가자 빛나는 중동

2. 교목은 히말라야시다이다. 푸르름과 쭉쭉 뻗어 가는 기상은 중동 어린이의 씩씩한 기상과 꿈, 그리고 희망을 상징한다.

3. 교화는 개나리이다. 이른 봄 평화롭고 소담하게 피어나는 노란 개나리꽃은 중동 어린이의 아름다움 마음과 알뜰한 성품을 나타낸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총 5학급에 17명[남학생 11명, 여학생 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10명의 교원과 8명의 직원 등 총 18명이 재직하고 있다. 일반 교실과 교과 교실 외에 특별 교실 1실, 체육관, 강당, 컴퓨터실, 학생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2년 2월 11일 제84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3,84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