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1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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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Hamchang Myungju Theme Par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4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명은 |
준공 시기/일시 | 2013년 4월 18일 - 함창명주테마파크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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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3년 4월 18일 - 함창명주테마파크 개장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 상주시 함창읍·이안면·공검면 국제슬로시티 인증 |
현 소재지 | 함창명주테마파크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415 |
성격 | 공원 |
면적 | 약 109,090㎡ |
전화 | 054-541-9260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에 있는 문화 시설.
[개설]
함창명주테마파크는 전통 명주 생산 방식과 명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국제슬로시티 상주’에 건립된 테마파크이다. 매년 함창명주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함창 명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건립 경위]
함창명주테마파크는 명주를 테마로 한 자족적 생산 능력을 갖춘 농촌 중추 도시 육성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2008년 착공하였으나 준공하지 못한 채 5년간 방치되다가 2013년 4월 18일 준공하였다. 사업비는 120억 원이었다. 준공식 날 함창명주테마파크에서는 지역 내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여 함창명주테마파크 준공식과 함께 함창명주박물관 개관식을 거행하였다.
[변천]
함창은 신라 시대부터 양잠과 명주로 유명한 지역이었으며, 전국 최대 규모로 명주를 사고팔던 시장인 ‘명주전’이 열리던 곳이었다. 함창은 전국 유일의 전통 명주 생산지로서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상주시 함창읍은 2010년 10월 12일 ‘국제슬로시티연맹’ 이탈리아 본부 실사단의 함창 명주 생산 가구, 뽕나무 밭 현장 실사를 거쳤다. 실사단은 주민들이 지역에서 양잠과 명주 길쌈을 이어 나가며 행복을 느끼고 있고, 또한 양잠 산업이 여전히 지역을 살리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2011년 상주시 함창읍·이안면·공검면이 ‘국제슬로시티’로 인증되었다. 상주시는 국제슬로시티 도시로서 누에, 뽕잎을 이용하여 특산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원단류, 의류, 누에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구성]
함창명주테마파크는 약 10만 9090㎡의 부지에 함창명주박물관, 함창명주테마파크 협동조합 역사문화관, 정자, 산책로, 야외무대, 족구장, 식당, 체험 및 판매동, 분수, 장미동산 등을 갖추고 있다. 1만 8500㎡ 규모의 장미동산에는 크리스트얼, 블루리버 등 20여 종의 장미꽃 품종 4만 그루가 100만 송이의 장미꽃을 피우고 있다. 소형 400대, 대형 20대가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있으며, 보조견을 동반할 수 있다.
[현황]
함창명주테마파크에서는 매해 ‘함창명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함창명주페스티벌의 마스코트는 ‘누에·고치’이다. 함창명주테마파크는 누에 및 명주 관련 체험, 공연 마당, 푸드 트럭 등 구경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