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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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Piatjae Pass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희만 |
전구간 | 피앗재 - 경상북도 상주시|충청북도 보은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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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피앗재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
성격 | 고개 |
높이 | 614m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만수리를 연결하는 고개.
[명칭 유래]
피앗재는 6·25 전쟁을 피하기 위하여 민초들이 찾아들던 고개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자연환경]
피앗재는 북쪽으로는 속리산 천왕봉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형제봉과 연결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 유천층군의 산성 화산암과 불국사 관입암류의 흑운모 화강암이 피앗재를 기준으로 경계를 이루고 있다. 하천은 피앗재를 분수령으로 하여 동쪽으로는 낙동강 유역의 큰피앗재골과 작은피앗재골을 따라 용유천이 북동 방향으로 흐르며, 서쪽으로는 금강 유역의 피앗재골을 따라 삼가천이 남서 방향으로 흐른다. 식생은 피앗재 주변의 능선과 계곡 사면에는 신갈나무와 졸참나무 등 낙엽활엽수가 울창하고 암릉 주변에는 소나무가 섞여 혼합림을 이룬다.
[현황]
피앗재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만수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며, 높이 614m이다. 백두대간 9구간에 해당한다. 따라서 산행은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구간으로 ‘갈령, 갈령삼거리, 형제봉, 피앗재, 천왕봉, 신선대, 문장대, 밤티재, 늘재’ 코스를 어느 쪽에서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령재, 봉황산, 비재, 갈령삼거리, 형제봉, 피앗재’ 코스도 많이 이용되는 편이다.